휴가 보내는 것이 왠지 더 바뻐보임.

일욜엔 엑스포 또또 한번 들리고 어젠 그토록 가고 싶었던 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일행중의 어떤 분이 묘하게 이곳의 정보를 아셔갖고 경상남도 마산 끝자락에 있는 원전마을에서 하루밤을 묵으며 좋은 추억도 남기게 되였네요.

뜨거운 자외선을 피하느라 일몰 할 무렵에 마을도착.

가족끼리 나와서 이렇게 휴가를 보내고 있으신 듯.

밝은 달


잠깐 사이에 요렇게 어두워졌음.
풍경화속으로 뛰여든 기분이죠.

잠시후 기다렸던 보트?를 타고 선상으로 이동.



잘 안 보이시죠.



새벽 1시반 넘어서야 먼가? 낚이는 듯 하더니 요렇게 고등어 다섯마리가 걸려서 바로 손질하고 소금에 구워 먹었어요.
완전 맛있었음. ㅋ



아침 여섯시쯤 먼저 일어나 선상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직찍.



구름이 끼기 시작하네요.



날이 좀 더 밝아졌을 때.
떠나야 하는 시간도 임박하자 무언가 좀 더 건져 볼려는 심리인가요, 아직도 저렇게 덩그러니 낚시줄을 바다속에 던져놓고 주문을 외우고 있는 일행중의 일인분.



선상낚시 너무 즐거웠어요.



마지막으로 아무거나 마구마구 걸려라.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올라가서 찍은 풍경.(1시간50분동안 땡볕에 쬐이면서 기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