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다녀왔어요~~~~

달리각시 | 2012.08.02 23:35:08 댓글: 36 조회: 1818 추천: 13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picture/1733280


안녕하세요~~ 시골 갔다가 오늘에야 왔답니다,,

근데 아들놈이 열시까지 자지 않아 사진을 이시간에 올리게 되네요,,

마음은 언녕 여기 달려와서 모이자 하구 싶엇는데,, 누가부르는것처럼,,,히히~


감자밴새언제면익을려나,,배고파라,,,

다락위가어쩜이리편할가~~~,,,,,,,채소밭에서볼일보는콩디,,,ㅎㅎㅎㅎ,,,,,,이런놀이터캉디부럽지않아,,,,ㅎㅎ,,,,,,,그래도가마목이제일이야,,,,넘따뜻해~~ㅎㅎㅎ
,,,,,,날이어두워지니캉디가그리워지네,,,,,,,,,,,,,,어슬렁어슬렁,,쥐잡이나가볼가,,,,,,
..


,,,,,,,밖에서먹밥더맛있네욤,,,,,
,,,,,엄마가해준감자밴새,,,넘맛있엇어요~~,,,,,,,,외나무다리건느기도해볼만해,,,,ㅎㅎ..,,,,,,,저놈의암탉은왜나만보면피해다니지.......
,,,,,,,기분이별로이니절건드리지말아요~~(캉디사진하나첨부)~..,,,,,,,,,,,,모래쌓기가넘신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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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하 (♡.136.♡.95) - 2012/08/03 03:29:15

사진 잘찍엇슴다 고양이사진이람에..ㅋㅋㅋㅋㅋㅋ 시골생각이 막 남다 ㅜㅜ

꽃피는봄e (♡.50.♡.100) - 2012/08/03 08:10:21

달리각시님은
순간포착을 넘 잘하세요~~
사진마다 담겨져있는 뜻이 넘 소박해요~~~

아~나뚜 조 밴새 먹구싶어용~~~ㅎㅎ

달리각시 (♡.136.♡.18) - 2012/08/03 08:45:11

최유하님 새벽에 들르셧네,,ㅎㅎ
칭찬 넘 고마워요~~

돈타령님 지금은 보기힘든 철가마죠,,
이번에두 엄마표 누룽지 실컷 먹구 왓답니다,,
,누룽지 좀 보내 드릴가요,,ㅎㅎ

봄님 일찍도 들르셧네요,,
아침부터 칭찬 받으니 기분이 둥둥~~ㅎㅎ
방학이라 아들땜에 모이자 할새가 없네요,,짬짬이 일케 오른답니다,,
어젠 아들 재워놓구 밤중에 사진 올렷어요,,
감자밴새 드시구 가세요~~^^

행복느껴져 (♡.18.♡.82) - 2012/08/03 09:08:32

그잖아두 요즘 언제면 콩디랑 볼수있을까고 기다렸어요 ㅎㅎ
아침 회사일 시작전에 사진보며 웃으면서 잼있게 잘 봤어요...
감자밴새익는과정에서 콩디는 달리각시님 아드님과 함께 기다려주는 기특한 모습 ㅎㅎ~
근데 감자밴새속엔 뭐가 들어있는지 암튼 먹고싶어요...군침~
글구 콩디가 가마목에서 달콤하게 자구,놀이터도 다양하고,잘 지내고있다는게 알리네요...
마지막쯤사진엔 캉디가 삐진모습일가요 ㅎㅎ
사진마다 다양한 의미 들어있고 보기좋아서 아마 이제 들려서 보고 또 보게될겁니다...

달리각시 (♡.50.♡.154) - 2012/08/03 12:34:29

저두 시골 있으면서 모이자 얼마나 그립던지,,
울아들 밴새 익는 사이 어찌나 먹구싶어하는지,,배고프다구 난리엿어요,,ㅎㅎ
속은 호박 넣구 햇는데 생각엔 맛없어 보이잖아요,,근데 엄청 맛잇엇어요,,하나 드세요~
보낸게 서운하긴 하지만 콩디 시골서 잼잇게 보내는거 보니 시름 놓이더라구요
더 놀구 싶엇는데 캉디 친구집에 맞겨놓은게 걱정되여서 일찍 왔답니다,,
캉디 친구집 가잇으라니 삐진거 같아요,,ㅋㅋ
제 사진 재밋게 봐주셔서 저두 넘 기쁘네요~ 감사해용~~

가시꽃2 (♡.78.♡.188) - 2012/08/03 09:35:12

어머나 달리각시님 오셨네요~!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ㅋㅋ
그러지 않아도 어제 제친구랑 달리각시님이 통 보이지 않는다고..
엄마보러 콩디보러 시골로 내려간거 아닌가..외웠었어요~ ㅋㅋ

콩디 시골에서 아주 잘 보내고있네요~
밖에서 씨엉씨엉놀고 발은 개발이 돼가지고 ㅋㅋ
시골집이 너무 정겹고, 푸릇푸릇한 밭이랑, 도랑도랑 개울물이랑..
마당에 건 땅가마랑, 마당에 차려놓은 음식이랑..
보는내내 가슴이 벅차서 눈물이 나올것 같았어요~
전 언제면 저런 시골에 내려갈려나.. ㅎㅎ

콩디 맨날 채소밭에서 볼일보는거예요? ㅎㅎ
바로뒤에 가지랑 싱싱한 상추랑 다 제가 젤 좋아하는건데..부러워랑~ ㅋㅋ
땅가마위에 올라가서 수탉을 보는거랑..
외나무다리를 건느는거 너무 재밌네요~
어슬렁어슬렁 쥐잡이 나가는 사진도 재밌고..ㅋㅋ
크고작은 독위에 넘나들면서 노는게 캉디집 부럽지 않죠머~

잘생기고 착한 아드님구경도 잘했고..
감자밴새 껍질이 얇고 속이 훤히 보이는게..
파뜰파뜰하니 너무 맛있을것 같네요~ 역시 엄마손맛이 최고죠~
너무 부러워서 주저리 주저리 늘여놓고 가요~ 추천은 필수죠~!

캉디 문안을 안했구나~
애가 삐졌단는데..ㅎㅎ
왜서 기분이 안좋을까요? 우리 캉디? ㅋㅋ

마당이 엄청 크나봐요, 바로 키다리 옥수수밭이 쫙~ 펼쳐져있고..
개울가에서 모래쌓기에 신난 아드님 너무 보기 좋아요~ ㅋㅋ
여기가 어딘지..나중에 저도 놀러가면 안돼요?
갈비를 들이대지무 ㅋㅋ

달리각시 (♡.50.♡.154) - 2012/08/03 12:53:50

가시꽃님 어서와요~~ 저 기다리셧어요,,ㅎㅎ

맞아요,,콩디 밖에서 어찌 돌아다녓음 발이 개발,,ㅎㅎ
첫날 갔을땐 싹 씻어줫는데 쉴새없이 나다니는거 어떻할수가 없드라구요
그래서 냅둿어요,,닭을 쫓아다니기두 하구 ,,넘 재밋게 노는거 잇죠,,ㅎㅎ
저두 엄마집이 아직 시골 있어 그렇지 시골 내려갈 기회 없죠,,
애한테 얼마나 좋은 배움의 터전이에요,,겨울엔 썰매두 타구,,

저의가 집뒤 그늘에 앉아잇는데 콩디가 오더니 딱 우리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볼일보는거 있죠,,부끄러운줄도 모르고,,ㅎㅎ 어찌 우습던지,,ㅎㅎ
바자위에 올라가선 날아다니는 제비 잡으려구 헛손질 하느것두 어찌 재밋든지,,
우리 캉디는 살이 쪄서 힌들힌들 하는데 콩디는 넘 싸다녀서 야위엿더라구요

엄마가 우리 갔다구 감자밴새 햇는데 울아들 저 큰걸 세개나 게눈감추듯햇답니다
추천 넘 고맙구요,,,ㅎㅎ 그동안 친구집에 가잇으라니 삐진거 같아요,,ㅎㅎ
이놈은 다이어트 시켜야 되는지,,살이 피둥피둥 찌기 시작하네요,,어떻하죠,,

저두 아직 이런 곳이 엄마집이 잇다는게 넘 자랑스러워요,
애두 저 강가에서 꼬박 이틀 모래 쌓기 놀앗답니다,,
저의가 간 사흘은 날씨가 흐려서 개울에서 모욕을 못한게 유감이엿어요
나중에 시간되면 놀러와요~~^^

달리각시 (♡.50.♡.154) - 2012/08/03 13:02:24

그리구 가시꽃님 어제야 중간에 글쓰는게 되더라구요,,
근데 어찌 잘 안되는지 이걸 올리는데 한시간 더 걸린거 같아요,,ㅠㅠ
돌머리죠,,저,,,ㅎㅎ

오번 (♡.165.♡.202) - 2012/08/03 09:40:29

달리님 시골어머님집 갔다오셨구나.ㅎㅎ
콩디 잘있네요.콩디하구 아드님이 같이 가마앞에서
감자밴새 기다리는게 영 재밌슴다.ㅎㅎ콩디 가무우에 앉아있구
닭이 지나가구 독우에 있는 사진 내 보기깐 막 부럽슴다.
밖에서 먹는밥 별미일검다.감자밴새두 여기 내한테 몇개 제뿌려주쇼.ㅎㅎ
아잉~오늘은 콩디 캉디두 이쁘구 이 사진 보니깐 고향가기싶은 생각이 간절함다.ㅎㅎ
그렇단 의미에서 추천 더블루 했으면 하는데 한번밖에 안돼서 누르구 감다.~~~

달리각시 (♡.50.♡.154) - 2012/08/03 13:00:36

네 오번님 언제 오려나 기다렷답니다,,
울아들은 침을 꼴깍 넘기면서 기다렷어요,,근데 콩디는 안먹더라구요,,
맞아요,,밖에서 먹으니 같은 반찬인데두 어찌 맛잇든지,,아들도 좋아하구,,ㅎㅎ
감자밴새 드시구 가세요,,ㅋㅋ 오번님도 언젠가는 고향에 오겟죠, 고향오면 저의 집 들르세요,,
저두 추천 더불루 받구싶은데,,히히,,

메이아줌마 (♡.247.♡.66) - 2012/08/03 11:45:12

저는 시골 사진 보는 순간 어머니 생각이 나면서눈물이 납디다.달래각시님 시골사진볼때마다 소박하지만 너무 감동이 됩니다.뭐 느끼는건 많은데 감정이 너무 미묘해서 어떻게 글로 내 맘을 표현할지 몰라 썻다 지웠다를 반복하게되네요.이런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추천드립니다......

달리각시 (♡.50.♡.154) - 2012/08/03 13:17:20

메이아줌마님 맘씨가 여리신가 보네요,,
지금은 모두가 외지에 살다보니 이런 사진 볼 기회가 적으니까
가슴이 찡 하구 그럴겁니다,,저두 한국 갓을때 엄마집에 언제면 갈수가 있을가구,,
얼마나 울적햇는지,,,한국행이 첨이라 가슴이 더 아팟댓어요
추천 고맙구요,,자주 들려주세요~~

IDNOTE (♡.41.♡.255) - 2012/08/03 13:47:32

와~ 진짜 시골이당~~~너무 그리워 ㅠㅠ

달리각시 (♡.136.♡.91) - 2012/08/03 17:37:21

들려주셔서 넘 고맙네요~~~

잉토쑈완즈 (♡.166.♡.136) - 2012/08/03 14:03:41

사진 한장한장이 다 정겹슴다. 아드님 가마솥앞에 앉아 있는 모습 캉디 콩디 마당에서 노는모슴 다 귀엽고 정겹슴다. 집마당에서 돛자리 펴고 들놀이 했네요 어릴때 우리외할머니집에도여름이면 더워서 마당에 가마솥걸어놓고 옥수수도 삶아먹고 구워먹고 가지밥도 해먹고 했슴다.연변은 시골마다 거의 다 비슷해서 시골집이 낳익슴다

달리각시 (♡.136.♡.91) - 2012/08/03 17:43:23

쑈완즈님 울아들 저기 앉아 침 삼키며 떡 익기를 기다렷답니다,,
마당에 앉아 밥먹으니 더 맛잇는거 있죠,,ㅎㅎ 같은 밥인데,,
외할머니댁이 시골이엿군요,,마당에 잇는 솥에 삶아먹는 옥수수 맛 꿀맛이죠,,
이제 옥수수 철에 또 다녀와야겟어요,,ㅎㅎ
맞아요,,,연변 조선족집들은 다 비슷하게 생겻죠,,^^

영산홍 (♡.6.♡.226) - 2012/08/03 16:51:21

정겨움과 소박함이 듬뿍 묻어나는 시골풍경에 추천 한없이 드립니다
저가 시골...시골마을을 너무 사랑하고 좋아해서요^^
아드님이 땅가마 옆에서 음식이 익길 기다리는 사진과 마당에 편 돗자리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이 자꾸만 눈길을 끄네요

저 생가지를 따서 막 먹었으람~
밭에서 갓 따낸 생가지를 참 좋아하죠...더우기 그자리에서 따서 먹는 생가지 맛은 완전 굿~
파란 파잎을 길게 쭉쭉 찢어서 쌈싸먹는 그 맛이란...음
정말이지 둘이 먹다가 하나가 사라져도 모를 지경이랍니다

땅가마옆의 옥수수 밭...정말이지 그림같은 풍경들입니다
아 야채랑 그 자리에서 따서 먹을 수있는 이런 시골집에서 다만 며칠만이라도
머물고 싶습니다...달리각시님이 은근히...완전 부럽네요^^

달리각시 (♡.136.♡.91) - 2012/08/03 18:01:26

영산홍님 추천 넘 고맙구요,,님도 시골 좋아하시는군요,,
저의 아들 아침에두 밖에서 밥먹겟다구 떼질습니다,,ㅎㅎ
저두 밖에서 먹으니 어찌 맛잇든지,,ㅎㅎ

근데 생가지두 먹어요? 저의 집에선 한번도 생가지 먹어본적 없는데요,,
그렇게 맛잇어요,,담에 가면 함 먹어봐야지,,ㅎㅎ
그리구 다른 반찬 필요없어요,,그냥 파쌈과 상추쌈,,,그것만 먹어두
어찌 맛나든지,,님도 이렇게 드셔보셧나봐요,,ㅎㅎ

이제 담에 가서 저 옥수수밭에서 옥수수 따서 저 가마에 삶아먹어야겟어요,,
저두 이런 친정집이 잇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몰겟어요,,
근데 저두 님이 부러워요,,,초원 가구파서요,,ㅎㅎ
그 먼데 언제면 가볼런지,,,

magnolia (♡.104.♡.100) - 2012/08/03 18:46:04

고양이 봐도봐도 너무 귀여워요.
얼마전에 홈플러스 들렸다가 야옹이 분양하는걸 봤는데 무슨 종류인지는 몰라도 꽤 비싸보였어요.
전에부터 분양할 맘이 있었는데 여자야옹은 한국돈 60만 남자야옹은 50만이래요. ㅠ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발밑에서 야옹이 흉내내며 저 다리에 엉덩이를 비비적비비적 대는 강아지머리만 냅다 쓰다듬다 나왔습니다.

달리각시 (♡.136.♡.222) - 2012/08/04 13:27:27

와~ 냥이 몸값이 꽤 비싸네요,,
우리건 그냥 보통 냥이라 비싸지 않답니다,
저두 냥이 아무리 이뻐해두 글케 비싸면 선뜻 못사죠
님은 그래도 강아지 있잖아요,,,
저 강아지두 무지 키우구 싶은데,,ㅎㅎ

사꾸라 (♡.152.♡.102) - 2012/08/03 21:06:49

와 정겨운 고향 정말가구십어ㅠㅠ

달리각시 (♡.136.♡.222) - 2012/08/04 13:28:44

들려주셔서 고맙네요,,또 놀러오세요~~

수박 (♡.84.♡.146) - 2012/08/03 23:11:19

이 사진보니 여름고향 한번 찾아가보고 싶어지네요

여름 고향 못찾아가본지도

15~6넘은것같아요

달리각시 (♡.136.♡.222) - 2012/08/04 13:31:55

수박님 오셧네요,,^^
고향의 계절은 항상 아름다워요,,
가을엔 단풍들어 이쁘고 겨울엔 썰매 타는멋에 푹 빠지고,,
수박님도 시간 쪼개서 고향에 놀러오세요~

청도공주 (♡.234.♡.14) - 2012/08/03 23:23:37

그러지 않아두 언제 오는가 자주 들락거렸슴다 요즘 올림픽에 또 집에 사람이 와서 컴뺏겨서 모이자 못했다는겜다 저 땅가마보니 옛날에 어머니가 여름이면 밖에서 저렇게 가마걸구 가지밥이랑 해준거 잘먹었는데....저 대롱대롱 달린 가지랑 파릇파릇한 상추랑 너무 먹음직함다 옥시두 오라지않으면 먹겠구만 쩝쩝ㅎㅎㅎ감제밴새두 너무 맛있게 됐슴다 콩디보러 와가지구 먹는소리밖에 안함다ㅋㅋㅋ 콩디 떨어져서 좀 아쉽지만 그래두 대자연에서 살구있다는게 얼마 좋슴까 가는곳마다 다 운동장이라서 캉디 못지않슴다 추천 억수로 하구감다

달리각시 (♡.136.♡.222) - 2012/08/04 13:41:51

청도공주님 바쁘셧군요,,,저두 애보느라 모이자 짬짬이 합니다,,
터밭에서 직접 따온 채소가 더 맛잇죠,,ㅎㅎ 맞아요,,
며칠 않잇음 찰옥수수도 먹게됩니다,,그때 한번 더 다녀와야겟어요,,
감자밴새 드시구 가요,,ㅎㅎ 옥수수철에 옥수수도 보내드릴게요,,ㅎㅎ
콩디도 저래 맘껏 뛰놀며 잘 지내고 잇으니 근심안해도 될거같드라구요,,ㅎㅎ

실버공주 (♡.210.♡.166) - 2012/08/06 13:45:58

영 좋은 사진 올렷음다 어릴때 생각 막 나는게 ..
저 밖에서 저렇게 밥먹음 대다이 맛잇지에?
저 옥씨밭이람...옥씨 뜯어서 철가매다 삶아먹음 진짜 맛잇는데...
뭐니뭐니해두 저 감재밴새 정말 먹고싶슴다..
나두 가봣으람 좋겟음다..진짜~

달리각시 (♡.136.♡.197) - 2012/08/08 19:28:09

실버공주님 시골사진 재밋죠,,ㅎㅎ
사진기가 좋은거면 더 멋지게 찍겟는데,,ㅎㅎ
마당에서 밥먹으니 아무 반찬없이두 그냥 파잎에다 상추쌈이랑
먹은것두 영 맛있더라구요,,ㅎㅎ
글치 않아두 옥수수철에 함 더 다녀올가 합니다,,
감자밴새하구 옥수수 드시러 이제 오세요~~환영할게요~ㅎㅎ

나경맘 (♡.57.♡.187) - 2012/08/06 16:30:46

시골에 있는 냥이가 콩디인가보네요.. 저는 둘다 비슷하게 생겨서 분간못하곘슴다 ㅎ ㅎ
가마목에 누워있는거 보니 콩디가 부러워죽겠슴다.. ㅎ
나두 이전에 어릴때 외가집가므 가마목에 저래 잘 누워있었는데.. 넘 그립네요..ㅎ ㅎ
콩디 응가하는 뒤로 가지랑 배추랑도 보이고.. 넘 정겹슴다..
첫사진에서 아들하고 콩디 포즈가 딱 같네요.. ㅎ ㅎ
쪼그리고 앉아서 언감자ㅅ밴새 되기를 기다리나보네요.. ㅎ ㅎ
콩디 넘 귀엽슴다.. 추천..

달리각시 (♡.136.♡.197) - 2012/08/08 19:39:16

나경엄니 방가워요,,,요즘 좀 바빠서 댓글 늦엇어요,,
네. 시골있는 냥이 콩디에요,,몸집이 좀 작아요,,울집건 몸집두 크구 더 노랗구,,
저두 어릴땐 저 가마목이 얼마나 좋던지,,누룽지 먹으며 책이랑 봣는데,,ㅎㅎ
근데 지금은 집에 콩디가 있어 오래 가있을수가 없어요,,데리구 가려면 힘들구,,
그러구보니 울아들하구 콩디 포즈가 닳았네요,,ㅋㅋ
울아들 배고프다구 어찌 성화던지,,밴새 익기두 전에,,ㅎㅎ
엄마집이 아직까지 시골잇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아들한테 시골 학습도 시키구 얼마 좋아요..
콩디두 덕분에 대자연속에서 살게되구,,ㅎㅎ
추천 넘~ 고마워요~

술떼자 (♡.92.♡.143) - 2012/08/07 13:09:45

대박~! 감제밴새 그리고 고내... ㅎㅎㅎ

달리각시 (♡.136.♡.197) - 2012/08/08 19:29:09

술떼자님 들려주셔서 땡큐~~
자주 놀러오세요~~

가시꽃2 (♡.78.♡.70) - 2012/08/08 22:05:49

달리각시님 캉디콩디 구경 시도때도없이 들락거리는거 아시죠? ㅎㅎ
캉디가 시골가고싶어서 삐진거군요~ ㅎㅎ
옥수철에 또 내려가신다구요? 그때도 정겨운사진들 부탁드립니다^^

달리각시 (♡.136.♡.32) - 2012/08/10 13:29:19

가시꽃님 또 들르셧네요~ㅎㅎ
맞아요,,울 캉디 시골 가고싶어 삐졋나봐요,,,담번엔 델구 갈가요,,ㅎㅎ
이제 또 좋은 사진 담아올게요~~

근데 여기서 냥이 키우기 점점 힘드네요,,
냥이사료 여기 한집 밖에 없엇는데 요즘은
통 들여오지 않네요,,먼저번에두 연길가서 사왓는데,,ㅠㅠ
예방주사두 여긴없대서 약 두알 가져다 먹엿답니다,,
골안이라 이것저것 맞갓지않네요,,ㅠㅠ
좀 크면 수술 시키는것두 어디에가서 시켜야될지,,것두 고민되고,,
같은 냥이 엄마라 쓸데없이 황설수설하다 갑니다,,

에이핑크 (♡.91.♡.132) - 2012/08/09 11:31:09

감자맨새 저도먹고싶네요 ㅠㅠ

달리각시 (♡.136.♡.32) - 2012/08/10 13:29:55

에이핑크님 하나 드시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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