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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바로 앞에 이런 포자가 있다 .
고이지 않은 물이고 여름에는 저수지 물이 여기를 흘러지나고 수심밑에는 샘물이 솟아나고
여름에 여기서 수영하면 수면 반메터 아래부터는 차갑기 그지 없는 시원한 포자이다 ...
잉어,붕어,미꾸라지,새치네.메사기,가야즈 ,노톨고기 ,골배, 자연산 양어정에 불과하는 이 포자는 참말로
내 고향의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
여름에는 활란즈 놓고 낚시질 하고 겨울에는 얼음강판에서 스케이트 타고 쪽발기 타고 썰매타고
참말로 어렸을때는 손꼽히는 휴식터라고 생각된다 ...
도시생활 오래 해 봤지만 이런 곳은 그 어느 度假村에서도 보기 힘든 자연풍경이라고 생각된다 ...
내 고향의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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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6 |
0 |
51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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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4 |
8 |
95787 |
정겨운 포자 풍경과 곁들인 설명따라 마음은 어느사이 천렵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ㅎㅎ
강추!
정과 그리움이 많이 깃든 곳이지요 ~
마음에 고향같이 보기만해도 평화롭고 정겨운 풍경이네요 ㅇㅇㅇㅇㅇ
이런고향이 있으시다니 부러우 ㅁㅁㅁㅁㅁㅁㅁ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