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가게 앞을 지날때 커다란 광고판에
추운겨울날이지만 속옷만 입은 화면속 모델.
왠지 겨울에 이래도 되나
비록 그림이긴 하지만
비록 진짜 사람이 아니긴 하지만...


왠지 그래도 진짜 사람이 이 추운겨울 밖에 옷벗고 서있는것 같은.

머...
이런 동정심유발도 광고 효과인가

나만 그런생각하는걸까

뭐 그런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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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광고 포스터 광고판 모델 디자인을 한다면
계절형으로 따로 디자인을 해야 할듯 싶음..
특히 겨울형은 모델을 맨앞에 내세우지말고 전경에 집안을 대표하는 창틀이라던가
이 관음증의 세상에서 그정도 해줘야 리얼하지 않을까.따뜻함과 리얼함이 공존하는...
창틀 속에 따뜻함을 상징하는 커피 커피잔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같은것들
디자인해서 사람들 마음에 거부감 적게 하면 안될까 머 그런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