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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마음을 열고 리해하고 싶어도 고부관계는 도저히 함께 할수 없는 기차길 선로와 같은것이 라고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시어머니로부터 차곡차곡 장사를 배우면서 함께 가계를 운영해 가는 며느리도 있습니다.토가마 순대국집의 김홍화 사장을 모시고 시어머니와 함께 가계를 운영하는 이들 고부사이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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