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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여 감명깊게 시를 읽어보았다는 사람이 제 주변에는적습니다 . 그러나
소시적 또박또박 따라 읽었던 시구는 좀처럼잊혀지지 않더라구요 .아름다운 시구는 함축된 언어로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는가하면 그시절 추억마저 떠올리게 합니다 . 그래서
시 쓰는 사람을 언어 마술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문학의 지킴이로서 꾸준히
창작에 몰두하는 심명주시인을 모셨습니다넓은 시각과 멋진 언어로 우리주변을 재조명해주는 심명주의 시와 그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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