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여러가지 생각에 잠김니다

듀푱님듀푱님 | 2019.06.11 09:02:54 댓글: 0 조회: 229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34681
뉴욕에 사는 한 열 살 소년은 아빠와 대화할 때면 매번 휴대폰이 훼방을 놓는다고 말한다.
"우리 아이 말이 맞아요. 일요일 아침에 아들과 같이 신문을 가지러 나갈 때도 휴대폰을 꼭 들고 갑니다.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진짜 비상사태는 부모와 자식 간에 대화가 없고 재밌는 이야기를 꺼내거나 고민을 털어놓을 만한 침묵의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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