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이면 우연이라하겠는데

미타보살미타보살 | 2019.07.05 18:42:31 댓글: 1 조회: 440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49018
오늘 저녁을 먹고 관음정에가서 산책하는데

앞에서 자취소리가 들리기에 여겨보니

이곳에서 독성이 제일강하다는 뱀 한마리가

(얼핏봐도 거의 한 메터 이삼십센치는 될것같다)

풀속에서 몸을 거세게 탈아 나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한2메터정도 기여가더니 머리를들고 나를 쳐다보고는

스르륵 풀속에 자취를 감추었다

이런 상황이 한번이라면 우연이라 하겠는데

이번까지 세번이니 결코 우연이 아닌것 같다

처음은 내가 절에 상주한 칠팔개월후

련꽃못주위에서 산책하다 한번

두번째는 지난해 10월 사면부처정에서

산책하다한번 오늘이 세번째인데

번마다 위에 묘사처럼 똑 같은 상황이 발생하니

이건 내몸에 얘네들이 감히 범접못하지만

흠모하고 바라는 어떤 기운이있는것 같다

내가 전생에 산속에서 무리를 거느리던 백호였는데

혹시 그것과 관련되는건가?

암튼 유정중생들과 소통할수있도록

수련에 정진해야겠다

아미타불!





추천 (1) 선물 (0명)
IP: ♡.85.♡.154
혀가섹시한남자 (♡.148.♡.88) - 2019/07/05 19:19:36

틀렸어. 너무 틀렸어. ㅜㅜ

미타 중생은 전생에 백호가 아니였소.

표범이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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