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가 뺨을 맞은이유

말란들로 | 2019.09.29 07:59:10 댓글: 0 조회: 35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95418
어느 날 흥부가 먹을 게 떨어져서 형님인 놀부 집에 쌀을 얻으러 갔는데, 마침 놀부 마누라(형수)가 부엌에서 밥을 푸고 있었다.

열심히 밥을 푸고 있는 형수의 뒤에서 흥부가 인사를 했다.

형수님, 저 흥분데요.

열심히 일하는 형수가 못 들었는지 반응이 없자 다시 흥부가 큰 소리로 말했다.

형수님! 저 흥분데요!

그러자 놀부 마누라가 화난 표정으로 뒤돌아서며 흥부의 뺨을 주걱으로 때리며 하는 말.

그래, 야 이놈아~ 형수의 뒷모습을 보고 흥분되는 니가 사람이냐?
추천 (0) 선물 (0명)
IP: ♡.193.♡.47
976,530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71013
크래브
2020-05-23
3
313797
크래브
2018-10-23
9
341042
크래브
2018-06-13
0
375965
배추
2011-03-26
26
700992
말란들로
2019-12-19
2
924
화이트블루
2019-12-19
2
937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19-12-19
1
537
더위먹은오리알
2019-12-19
1
874
더위먹은오리알
2019-12-19
2
591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19-12-19
2
719
화이트블루
2019-12-19
0
821
더위먹은오리알
2019-12-19
0
509
봄봄란란
2019-12-19
0
867
더위먹은오리알
2019-12-19
1
558
더위먹은오리알
2019-12-19
1
557
말란들로
2019-12-19
0
470
말란들로
2019-12-19
0
746
이무화도
2019-12-19
0
496
화이트블루
2019-12-19
1
1372
꽃보다지지미
2019-12-19
2
575
찬열이
2019-12-19
1
756
화이트블루
2019-12-19
0
893
봄봄란란
2019-12-19
4
576
윤리학교수
2019-12-19
3
1091
봄봄란란
2019-12-19
2
733
스타빡
2019-12-19
2
732
스타빡
2019-12-19
0
536
화성시궁평항
2019-12-19
1
613
무기여안녕
2019-12-19
4
732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