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가게에서 말이죠....

조카 안주는 이젠 내 나이에 먹을만 한 게 연어 밖에 없어서

노량진 수산 시장 가서 회도 뜨고...

대게랑..멍게..해삼 기타 해산물 사서 갈거라고 하니...

큰누님이.....XX이 자신 음식에 대한 자부심 있는 애야..

건들지 마라고 살짝 경고하길래...

나...이젠 치킨..삼겹살 안 먹고..

해산물 위주로 먹어야 해 이랬더니

넷째누님은 대화 중 끼어들어 자기는 보통 채식주의자 -vegetarian- 도 아니고

완전 채식주의자 - vegan- 이라서...

해산물도 안 먹으니.....

딴 거 사오라고....

참 말들이 많습니다~~~~ㅠㅠ

사준대도 그냥 먹기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