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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밤 빛이 없는 하루에 혼자 서있는 듯 어떤 말도 반갑지 않은 날에
그래 넌 항상 거기 있지 그게 난 너무 편했나 봐 좋았나 봐 자꾸 두려울 만큼
멀리 걷고 있는 사람들 속 너만 참 빛나 보여 그저 힘들던 하루가
날 아껴주는 네가 있어서 감사해
가끔씩 난 뒤 돌아보면 철없이 온 세상에 우리 둘밖에 없었던 지난날 그때 또 그립겠지만
처음 같은 설레임보다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소중해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가 함께 웃게 될 줄 몰랐어 난 아마 너도 그렇지
때론 알 수 없는 불안함에 아픈 날도 있었어 버거운 다툼 속에서
어느새 훌쩍 커버린 마음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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