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애 육아할때 어지간한 중로동이라는거

금나래 | 2020.02.21 13:15:24 댓글: 12 조회: 1816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63997
남편분들이 알아줘야 되는데 말임다

어느 중국여자분 잇는데 금방난 쌍둥이를 혼자서 봤담다
밤에 애가 칭얼대서 못자 낮에 시집식구 뒷치닥 거리까지
해야 해서 애둘씩이나 보느라고 온집식구는 다 잘 잣었고
그여자분 혼자서 자지도 못하고 꼬박 밤 지샜는데 아침에
시부모 밥 안해줬다고 남편이 머라 하드람다 이럴때 여자분
조금만 생각바꿔서 몇일 아니 하루 이틀이라도 남편분이나
시부모한테 애를 맡겨서 애 보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게
해야 되는데 대판싸우고 이혼위기 까지 왓담다 외 어떤 남자들
저렇케 둔할가요

또다른집도 쌍둥이인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달 두달 잠도
못자고 시엄니한테 도와달라고 해도 마작논다고 안오지
일하는 남편한테 도와달라고 해도 회사 회식 있다해서
안되지 적어도 여자분 하루에 8시간이 아니라 서너시간만
교대해줘서 잠이라도 자게 해야지 여자가 강철도 아니고

참다참다 여기저기 도와달래도 안되니가 여자가 애 둘을
창문밖에 내 던졋다잼다 산휴 우울증 땜시 그제서야
시집에서 남편도 문제 심각성 알고 정신차렷지만 먼 소용
아들 쌍둥이 없어졋는데 외 자지도 못하면서 육아하는 마누라를
도와줄 생각 안햇을가요 시엄니도 애를 키워 밨으면서 그것도
한집에 살면서 말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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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3.♡.136
제인3 (♡.168.♡.86) - 2020/02/21 13:20:48

우리는 애 하나를 셋이서 밨습니다

금나래 (♡.173.♡.136) - 2020/02/21 13:25:11

저희도 새벽이면 시엄니 일찍 일어나서 애를 안아갓음다
그덕에 조금이라도 잤음다 우리도 그때는 애 하나를 4명이서
밧음다 시집에 저희집에 그때다 집에 잇어서 ㅋ

제인3 (♡.168.♡.86) - 2020/02/21 13:26:41

저희도 남편하고 울 엄마가 저를 많이 도와줬습니다.혼자서는 절때 못볼거 같습니다.ㅎ

금나래 (♡.173.♡.136) - 2020/02/21 13:28:45

오죽햇으면 지 친새끼를 창문으로 제뿌렛겟슴다

제인3 (♡.168.♡.86) - 2020/02/21 13:30:17

여자분 참 불쌍하네요 애기들도 ㅠ

금나래 (♡.173.♡.136) - 2020/02/21 13:33:17

그러게 말임다 그집은 그좋은 남자 쌍둥이를
낳아줘도 받지를 못하네요

제인3 (♡.168.♡.86) - 2020/02/21 13:21:31

쌍둥이를 혼자서 보다니 여자가 우울증 올만하죠

금나래 (♡.173.♡.136) - 2020/02/21 13:26:46

그쵸 외 한집에 살면서도 안 도와줬어요
거기에 남편은 지 엄마한테 효도한다고
혼자서 애둘보는 마누라 보고 밥해라고
도와는 못줘도 이럴때는 시엄니 도와줘야
되는데 말임다

제인3 (♡.168.♡.86) - 2020/02/21 13:28:39

이 사건 저도 뉴스에서 본듯합니다 쌍둥이를 밖에 내덨져다는 인상이 있네요 참 남편이고 시집이고 어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한심합니다.

금나래 (♡.173.♡.136) - 2020/02/21 13:29:58

그쵸 몇일 잠만 자지말라고 해보ㅏ야
지네들이 얼마나 미련한 짓 했는지
알겜다

달콤미니 (♡.108.♡.226) - 2020/02/21 13:54:40

아직도 그럼 남편이랑 시집식구들이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몸만 현실이고 마인드는 과거에 두고 온듯요...

금나래 (♡.173.♡.136) - 2020/02/21 14:06:01

그쵸 소름 돋슴다 애 금방 낳앗는데 한집에 살면서
마작에 남편은 외식에 어쩜 저리 철이 안 들었는지
여자를 멀로 보고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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