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ㅠ이전에는 안 그래더니 주구장창 밖에나가
술 처먹어도 가만잇드만 ㅋㅋ 외 그러는지

그래두 제 무슨 미심한 행동 햇겟소

잘 생각해보오

글구 여기서 고해성사르 하시요 ㅋㅋ

넘 관심없으내 해서 맨날 유희 컴터만 놀아서
저도 요즘 모이자 푹 빠져서 수다떨드니 남편한테
무심한건 잇음다 글더니 좀 저램 자 꾸 놀지말람다 ㅋ 옆에와도 희희닥닥 내 놀거만 노니가

ㅋㅋㅋㅋㅋ

작전이 아주 잘 먹혓구마

역시 현처양모에 여우같은 여자다운 마눌일세 ㅋㅋ

집에 가만이 집순일 때는 죽어라고 쌈하든게
나가 술 처먹고 무시하고 모이자 주구장창
남편앞에서 웃으메 놀앗더니 낮에 안오던
전화도 오고 이케 누가 전화오면 물어보고
관심잇을가 함니다 작정인거 어케 알앗음니가

남편도 넘 집착하면 안될거 같아서 다른데로
주의력 돌군다는게 근데 넘 재밋음다 ㅋㅋ

사람이 원래 배부르면 제빠드해서 흥타령이고

적당히 무시하고 긴장감을 줘야 제 정신 차리지요
ㅋㅋ

희안하죠 옆에 딱붙어서 잘해주려면 데베 무시함니다
내원 무슨심리인지 푸대접해야 데베 잘해줄려규
함니다 ㅋ

학계전문용어로 "똥심술심리"라고 하지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