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썰3

슈진이 | 2020.06.06 12:06:28 댓글: 19 조회: 1674 추천: 5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22626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이젠 집에 가려고

문을 열고 나가려는 순간 ,밖에서 누구였던지 기억은 안나지만

"들어가!!!!!!!"

화뜰 놀라서 다시 문닫고 유리로 밖을 내다보는데 지붕위에서 문유리를 타고 뱀한마리가 스르륵!

다시 보니 온마당 온 천지에 뱀무리~

동네 사람 누군가가 뱀 한마리르 때려잡았다고
걔네가 복수하러 내려온거라고~

숱한 어른들이 삽들고 뱀대가리를 내리치던 가물가물한 기억이..뒤는 또 생각안남~


추천 (5) 선물 (0명)
IP: ♡.169.♡.57
마음을담아 (♡.62.♡.187) - 2020/06/06 12:07:53

저런 옛날옛적 동화에 나오는 한장면 같네여

슈진이 (♡.169.♡.57) - 2020/06/06 12:08:56

본적 없지? ㅎㅎ

마음을담아 (♡.62.♡.187) - 2020/06/06 12:10:41

너무 깊은 산속 이야기같은데요 ㅜ

슈진이 (♡.169.♡.57) - 2020/06/06 12:12:46

두메산골이랬슴다 ㅎㅎ

여인화 (♡.36.♡.62) - 2020/06/06 12:09:04

와우~개소름이엿겟당!ㅋㅋㅋ

슈진이 (♡.169.♡.57) - 2020/06/06 12:13:04

지금 생각하무 스릴~? ㅎㅎ

탁그냥거저콱 (♡.38.♡.116) - 2020/06/06 12:26:10

오호~ 뱀고기 파티~ 윳후~ ㅎㅎㅎ

슈진이 (♡.169.♡.57) - 2020/06/06 12:27:50

글쎄 그 기억이 없단데..ㅎㅎ

연금술사 (♡.223.♡.204) - 2020/06/06 12:09:39

우와...이건 좀 쎄네여...뱀떼가 출몰? 실화?

영화장면 같네요 ㅡㅡㅡㅡ

슈진이 (♡.169.♡.57) - 2020/06/06 12:13:15

예~ 실화임다~ ㅎㅎ

연금술사 (♡.223.♡.204) - 2020/06/06 12:16:00

나도 아버지한데 들었는데 한번은 산에가서 앞에 뱀이 있길래

때려 죽였는데 . 그듸로 자꾸 뒤에서 스르륵 스르륵 뭔가

따라 오는 느낌이 들어서 ㅡㅡㅡㅡ 되돌아져 집에 왔다 합데다.

그래서 나보고 산에가서 뱀 만나면 되도록 잡지말고 피해라 합데다

뱀들도 령끼있는 동물이라 복수한다고 .....

슈진이 (♡.169.♡.57) - 2020/06/06 12:20:09

예~ 맞슴다~ 진짜 마이 들었던 얘김다~

우루토라만 (♡.120.♡.144) - 2020/06/06 12:12:35

흐미......

슈진이 (♡.169.♡.57) - 2020/06/06 12:13:34

흐미~놀라셨쥬? ㅎㅎ

내방울이떨렁 (♡.50.♡.177) - 2020/06/06 12:13:52

어느 계절인가요?

뱀 인지능력으로 복수?

슈진이 (♡.169.♡.57) - 2020/06/06 12:20:50

계절은 기억이 안나고, 동네사람들이 밭일하고 돌아오던 길이였으니.. 여름인가? 가을인가?

것은 (♡.223.♡.107) - 2020/06/06 12:16:38

동네 어르신들 술안주 잘햇게슴다.

내방울이떨렁 (♡.50.♡.177) - 2020/06/06 12:18:21

미꾸리탕이 열가매는 나왓겟소 ㅋㅋ

슈진이 (♡.169.♡.57) - 2020/06/06 12:21:01

기억이 없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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