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个人的朝圣

봄봄란란 | 2020.07.17 16:33:02 댓글: 4 조회: 2961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44455
짐 읽고있는 책이름인데
6개월전 퇴직한 하로드란 남자가
20년연락없이 지내던 옛친구의 
암걸렸다, 예전에 고마웠었다 라는 
편지한통 받고 발로 걸어서 
찾아가는 얘기..

영국의 젤 남쪽에서 젤 북쪽까지..
627英里=1009.06公里

내가 이렇게 찾아가면 암이 꼭
나을수 있다는 신념 하나갖고..

사람신념이 더없이 중요한것 같슴다.
삶을 지탱할수 있는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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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0.♡.240
닭알지짐 (♡.25.♡.104) - 2020/07/17 16:51:06

내가 불치의 병에 걸렷을때

만약 그런 불굴의 의지를 안고 찾아오는 친구가 잇다면

정말 이 세상은 다시한번 일어나서

살고플것 같네요 ㅎㅎㅎ

봄봄란란 (♡.97.♡.14) - 2020/07/17 16:55:55

하로드가 찾아간다는 소식을 듣고 그 암걸린 친구는 꼭 기다린다고 썻슴다.
이런 친구 하나만 있어도...

여인화 (♡.111.♡.98) - 2020/07/17 17:27:17

암환자중 절반이상은 절망하는순간 병이 악화되서

돌아간다고 예전에 어느책에서 피뜩본적이 있는같슴다ㅋㅋㅋ

봄봄란란 (♡.97.♡.14) - 2020/07/17 17:29:44

넵..그럴거얘여.
찾아오는 사람이 있으면 좀 기대감에 더 오래 버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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