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사이

어기여차 | 2020.07.27 16:23:24 댓글: 5 조회: 1844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48587
어제는 사촌누나가 일있다고 자기집와서 조카둘 봐달라고했다

사촌누나랑 한동네살아서 평소에도 자주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는데

어쩌다 조카를 봐달라고해서 가서 봐줬는데

밤 12시 다돼서 집가려는데 누나가 5만원짜리 주면서 택시타고가란다.

걸어서 5분거리인데

겨우 거절하고 나오는데 그럼 나중에 밥 사주겠단다.


오늘 저녁은 갑자기 고기가 먹구싶다 . 주변에 부를사람도 없고

사촌누나한테 전화해서 같이 먹자고하면 어제애들봐줬으니 밥사라는 소리로 들릴가 전화도 못하겠고

난감하다. 평소같으면 아무생각없이 전화해서 같이 먹었을텐데

걍 오늘저녁은 배달시켜먹어야지 에혀


추천 (1) 선물 (0명)
IP: ♡.208.♡.186
차이파이 (♡.98.♡.88) - 2020/07/27 16:34:56

허허허허~~~~

그래 고기 드십시다 온 저녁에~~~ ㅎㅎㅎㅎ

어기여차 (♡.208.♡.186) - 2020/07/27 16:40:16

ㅋㅋㅋ혼차 고기먹기는 좀 그렇챔다...

차이파이 (♡.63.♡.117) - 2020/07/27 17:30:25

ㅎㅎㅎㅎ
레벨이 올라가면 막막 할수 있슴다
단, 집에서~~~ ㅋㅋㅋㅋㅋ

어기여차 (♡.208.♡.186) - 2020/07/27 17:41:51

김밥집 국밥집두 혼차못가서 먹슴다 ㅋㅋ

랩몬 (♡.65.♡.13) - 2020/07/27 18:41:37

혼밥 안되시나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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