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지짐씨는 이미 아침식사를 끝내고

모닝커피를 한잔 때리는 중입니다.

6시전에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꼭두새벽부터 저녁늦게 일하고

돈 쥐꼬리만큼 받아가지고 집에 옵니다.

점심에는 그곳에서 공급하는 점심을 먹고

구석에서 쪽잠을 자는듯하다가 또 깨여나 일하고 ㅋㅋㅋㅋ

그래도 마음은 즐거워요

다양한 삶을 경험한다는건 언제나 신나는 일이거덩여...

그리구 말 바른대로 말해서

맨날 모이자 눈팅하구

여기서 쓰잘대기 없는 글을 올리고

허접한 대화를 주고 받는다고

누가 돈 1전 줍니까? ㅎㅎㅎㅎㅎ

그래도 자신의 신근한 두손으로

두발로 뛰면 1전이라두 생기잖아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마음이 공허한 분들은

인터넷에 매달려 계속 대화를 하고

서로 쪽지랑 주고받으면서 허송세월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