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가 와서

풍류도시 | 2020.11.12 19:35:13 댓글: 1 조회: 1060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96870
울동네 빤썰 왔다가.

문자와서 몇시 퇴근이냐?

그 느낌 아세여?

마음은 친구 가지말라고 붙들어놓고

퇴근후 만나서 같이 마시고 싶고.

리성적인 판단는 일단 같이 마시면.

영향이.너무 안좋아.ㅎ낼 무조건 빵구나고



그래서 내가 시원한 대답은 못하고.

퇴근후 련락할게... 집갈거야?

근게 또 글쎄에? 하메 간줄구겟구나

ㄱ눈 질끈 감구 마음 독하게 먹구서는

핸드폰 짱박아 놓구 일했지.

퇴근흐 어쩐지 죄책감이 들어서 어디야?

어디긴 집왔지 ....ㅋㅋㅋㅋ

그제야 안도의 한숨이...... 죄착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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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7.♡.189
풍류도시 (♡.37.♡.189) - 2020/11/12 19:37:25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일시작하는데.ㅎㅎㅎ

첫날부터 상황을 만들어서는 절때 안되지.

독할때는 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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