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ㅡ 눈물

뉘썬2뉘썬2 | 2021.02.06 21:13:33 댓글: 5 조회: 1265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26772
술마시면 왜 눈물이 나는지 몰겟다.
엉엉 통곡하는건 아니고 또르르
옆에사람이 막 불쌍해보이고

어제 사모님이랑 통화할때 맑은정신에도
눈물이 핑그르

작년 8월에 내가우니까 사모님도 눈시울이
빨갛게 울엇던게 생각난다.
추천 (0) 선물 (0명)
이젠 너의뒤에서 널 안아주고싶어
너의모든걸 내가 지켜줄께

넌 혼자가아냐. 내손을잡아
함께잇을께
IP: ♡.102.♡.247
봄의목련 (♡.38.♡.65) - 2021/02/06 21:21:54

좋게 말하면 가슴이 따뜻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나이를 먹는다는 징조예요

허나 어느 순간 눈물을 흘리고 싶어도
흘리고 싶지 않을 때가 있을 거예요

따뜻한 가슴을 잃었다거나
더 먹어야 할 나이가 없단 것을 뜻하는 것은 아네요

인생이 삶이 그래요
눈물을 꾹 참는 것

뉘썬2뉘썬2 (♡.245.♡.196) - 2021/02/06 21:35:35

풍운에 의하면 시집낸다더니 이건진짜
시같은 글이예요.

행복그까짓것 (♡.38.♡.147) - 2021/02/06 21:44:55

내드 내술풍 알아서 맥주세병초과안함다 ㅋㅋ

뉘썬2뉘썬2 (♡.245.♡.196) - 2021/02/06 21:58:41

맥주세병 먹기전에 잠들짐 ㅋ

날으는부산갈매기 (♡.213.♡.131) - 2021/02/07 10:51:59

가장 추한 술 주사는
지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모른다는 거
지하철 따뜻한 환풍구 아래에서 알몸으로 드러 누워도 모른다는 거
그것도 젊은 여자가 겨울철에 ㅋㅋㅋㅋㅋ

975,535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62575
크래브
2020-05-23
3
305340
크래브
2018-10-23
9
332621
크래브
2018-06-13
0
367600
배추
2011-03-26
26
692365
봄의목련
2021-02-16
0
1042
Ginkgoleaf
2021-02-16
0
1544
돈귀신3
2021-02-16
0
1042
알약1981
2021-02-16
0
774
돈귀신3
2021-02-16
0
736
돈귀신3
2021-02-16
0
1088
오크전사3
2021-02-16
0
942
싫어욧
2021-02-16
0
895
싫어욧
2021-02-16
0
1013
화초
2021-02-16
0
897
봄의정원
2021-02-16
0
879
알약1981
2021-02-16
0
732
봄의정원
2021-02-16
0
1312
상하이모모
2021-02-16
0
2610
돈귀신3
2021-02-16
0
2450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21-02-16
0
1266
찐이야
2021-02-16
2
2358
돈귀신3
2021-02-16
0
1792
0NANIWA0
2021-02-16
0
1136
허풍쟁이넋
2021-02-16
0
1458
뉘썬2뉘썬2
2021-02-16
0
1577
싫어욧
2021-02-16
0
1154
Cherry구슬나라
2021-02-16
0
1576
Cherry구슬나라
2021-02-16
0
959
뉘썬2뉘썬2
2021-02-16
0
1492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