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서 弟子规읽다가 산중동무 생각났소

황선생 | 2021.02.08 09:01:50 댓글: 1 조회: 1192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27162
예전에 엄청. 오만했는데 ㅡㅡ

근년에 많이 성숙되고 겸손해진거 같소.

사람은 좌절을 겪으면 . 내심깊은곳에서

당연히 왜서일까 생각하다가 .

자신의 과오를 진심으로 느끼게 되는같소. .

衣贵洁 不贵华 上循分 下称家
对饮食 勿拣择 食适可 勿过则
年方少 勿饮酒 饮酒醉 最为丑

行高者 名自高 人所重 非貌高
才大者 望自大 人所服 非言大
己有能 勿自私 人所能 勿轻訾
勿谄富 勿骄贫 勿厌故 勿喜新

보니까 매일 운동도 하고 식탐도 안부리고

간결하고 칭딴하게 먹고 건강도 챙기고

수수하게 단정하게 옷입고 다니고. . .

사람이 많이 변했소 허허허

저위에 몇가지를 다 지키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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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7.♡.189
황선생 (♡.37.♡.189) - 2021/02/08 09:06:28

세상 어딜가나 사람들이 제일 두렵고 어려워하는 사람은 바로

똑똑하고 덕망높고 참을성있고 인자한 사람이요

왜냐면 사람마다 맘속에 저울이 있으니... 나쁜일 하는 사람도

자신이 지금 잘못을 하고 있다는거 정도는 다 인지하고 있으니까

똑바른 사람 보면 자연히 주눅드는거요 .

势压人,心不服,理压人,则无言!

힘으로 사람을 누르면 상대방이 맘속으로는 앙심품지요 .

속담에 暗箭难防 항상 덕을 쌓고 원쑤는 적게 만드는게 좋죠

도리로 사람을 설득시켜야만 비로소 내심부터 수긍한다는 말이죠.


善相劝 德皆建 过不规 道两亏 !

선으로 향하는것은 서로 타이르다 보면

자신도 함께 덕을 쌓고 행실 조심하게되고

함께 진보하지만 친구가 잘못하는걸 무시하거나

타이르지 않으면 두사람 모두 도덕면에서 흠집생기기 시작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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