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장에 가려구 일찍 눈을 반짝 떳더만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네요~

비를 무릅쓰고 우산 들고 문을 박차고 나가냐 마냐

사생투쟁을 벌리다가 고만 주저앉고 말앗습니다.

할일도 없고 모이자 뚜져야짐 ㅋㅋㅋㅋㅋ


요즘 귀동이가 자게에 컴백해서 활약을 하는데요

늘 변함없는 저 허세 참 보기 좋습니다. ㅎㅎㅎ

외모자부심, 경제자부심, 근래엔 회장이라고 명예자부심까지

암튼 각종 과시를 일삼는데

만약 그 과시가 반짝 순간이라면 하찮게 보겟지만

귀동이는 아주 오랜 시간동안 줄곧 과시를 유지했고

그것또한 분명한 실력이기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귀동이한테 돈이 얼마 잇냐?

그건 알고싶지도 않고 나하고 상관없는 일이고

재밋는건 늘 모이자를 찾아오고

지자랑을 늘여놓고 외모거나 물질을 뽐내고

가난한 평민들을 찔러놓는 행동입니다. ㅋㅋㅋ


사람은 생긴대로 살아야 합니다.

어느날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안하던 행동들을 거듭한다면

그야말로 죽을때 오라지 않다는 증거죠~ ㅋㅋㅋㅋ

만약 어느날 귀동이가 더는 우리앞에서 자랑질안한다면

전 아마 슬플것 같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