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촌형이 생각나오

황선생 | 2021.05.14 16:06:16 댓글: 2 조회: 1724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56066
그때 다같이 광주에 있으메

내 쫌 또라이쌔하메.한 몇달은

방에 딱 들어누워서 티비도 안보고

컴터도 안하고 핸드폰도 안하고 그때는

스마트폰두 없지무 ㅋㅋ

그냥 가마이 누워서 명상했지 ㅎㅎ

그때 사촌형이 주말마다 딱 오늘

금요일 요시간이면 퇴근하구 ㅡ 덜렁덜렁.

내한데 오우 ㅡ 형수님 좋아하오?

간만에 주말이라 가족갘이 외식하구 그러구 싶은데.

그냥 퇴근하자마자 내한데 와서 이튿날까지 마시니까.

ㅎㅎㅎㅎㅎㅎ 그때 뭐 식당이요 ㅡ 그냥 곧바로 따파이땅 가서

가지구이.부추구이.고추구이.그러고 생굴구이 한판 시키면

둘이서 온밤 술마시오.ㅋㅋㅋㅋㅋㅋ
추천 (0) 선물 (0명)
IP: ♡.235.♡.31
샴푸향 (♡.11.♡.87) - 2021/05/14 16:14:55

따파이땅 가면 굴구이는 호화요리고 ,,

그외 무스게 많소 .

민물 골뱅이 뽁은거랑 ,,,옛날 맥주는 닝닝해서 혼자서 4개는 입가심 ,,,

보통 10개이상은 마여야 성차오

황선생 (♡.235.♡.31) - 2021/05/14 16:18:42

옳소ㅡ민물 골뱅이볶은것두 한접시 5원 하는데 있구 밀차루 밀구 다니메 파는 아줌마.아저씨들은

3원받는 사람두 있구 ㅎㅎ 비싼데는 10원두 있구. 그렁거두 먹고 싶고. .

굳이 파트너 정해라면

이런저런 가스나들보다 사촌형이랑 같이 웃통까고 밤새도록 ㅋㅋ

아ㅡ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옛날이여 ...........

나두 형한데 잘하느라 했는데ㅡ그당시 더 잘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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