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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320 [단순잡담] 우리 기동이 또 앞에 어르신 앉혀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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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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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지무 ㅋㅋㅋ
중국에 사는 한국인이 중국에 사는 조선족 보면 동포라 하지. 한국에 오면 한국 사람들 입장이 달라지지. 본국이니까. 한국에 사는 조선족끼리 서로 동포니 교포니 하는 건 좀 문화를 잘못탄 거지. 물을 잘못먹은 탓이라고 봐야지
물만 잘 못 먹은게 아니라 약 잘 못 먹은거 같소
아래에서 말하는거 보면 비연변지역 조선족인거 같은데, 조선족이란 표현을 미내 번지지 않으니 희구새서 그램다 ㅎㅎㅎ
연변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조선족이라는 건 세상 어딜 가나 변하지 않소. 애써 타국적을 따더라도 根은 조선족이니까. 자신이 조선족이 아니라는 걸 부정하면 결국 一手遮天밖에 되지 않소
조선족들이 단어이해를 제대로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조선족이 한국사람들 입장에서는 교포가 돼도 조선족끼리는 교포라 칭하는게 엄청 이상한건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여럿 봤어요.
그리고 조선족이란 단어가 절때 나쁜단어가 아닌데 한국사람 문화에서는 무슨 족이 좋게 쓰이는게 아니라서 기피하는건 이해되는데 조선족이 중국에서 민족구분으로 쓰이는 우리 정체성을 대표하는 단어인데 그걸 안쓰고 조선족끼리 교포, 동포라고 칭할때면 참... 안 그랬으면 하는 생각을 저도 많이 해봄니다. ㅋㅋㅋ
국내에서는 외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을 교포로 칭하고 한국인 북한인은 우리 중국조선족을 동포라고 칭하는데, 중국조선족끼리 외국에서 교포라고 칭하는거는 이해되지 않슴다. 나는 여태까지 중국에서 조선족이란 단어가 부정적 의미의 단어라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슴다.
한국에서는 이전부터 xx족 이런건 나쁜걸 칭하는데 많이 썻대요. 그래서 한국사람들은 안좋은 단어로 인식이 되나봐요.
그리고 지금 한국에서 조선족이란 단어가 않좋게 쓰여서 한국에서 살면 조심스러워하는건 알겠지만...
그래도 조선족끼리 대화할때는 교포, 동포 이런 단어 쓰는게 더 이상한건데...
우리 중국에서 살면야 조선족이 절때 부정적 의미가 있을수 없는 단어죠. 한국사람들이 이상하게 해석해 버려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