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데 출장 다녔던 썰이나 풀까--

연길남40대 | 2021.06.02 08:12:29 댓글: 4 조회: 766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62630
수년전 처음 료녕성으로 출장갔던 일인데..
그전까지 난 동북에서 료녕성이 제일 부유하고 발달한 곳인줄로만 알았짐..
내가 처음으로 간 곳은 辽宁省 서부의 한 작은 진
기차에서 내렸는데 우메--- 때가 꾀죄죄한 젊은놈들이 달려들어 자기 차를 타라고..
얼만가구 흥정한게 연길택시는 100원에도 안갈 먼곳을 50원이라네..
목적지에 가서 1~2시간을 기다렸는가.. 미안해서 택시기사에게 얼마를 더 주면 되는가구 물어봤더니 20원 ㅠㅠ
너무 기가차서 50원 더 줬지므 ...
돌아오는 길에서 택시기사놈이 나에게 아가씨 소개해주메 50원이라겠구나
便宜没好货 하메 거절했지므...
암튼 료녕성 서부는 생각보다 존나 락후하고 더럽고 못산다는 인상이... 반면 그곳 사람들은 80~90년대 연변사람들처럼 순박했음...
추천 (0) 선물 (0명)
IP: ♡.161.♡.207
이여자꽃이인가 (♡.25.♡.226) - 2021/06/02 08:16:17

택시기사 아가씨 두명 놀돈 훌떡 벌엇재욮 ㅋㅋㅋ

연길남40대 (♡.161.♡.207) - 2021/06/02 08:17:50

그넘마 돈을 벌데 없는데 돈이 아까바서 어떻게 놀겠소 ㅋㅋㅋ

블루타워 (♡.33.♡.100) - 2021/06/02 08:32:50

헐값이군.허허

연길남40대 (♡.161.♡.207) - 2021/06/02 08:42:03

중국은 커나서 어떤 작은 동네를 가면 타임머신 타고 다니는듯한 기분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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