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육아일기...

듀푱님듀푱님 | 2021.07.11 13:23:58 댓글: 0 조회: 928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76833
오늘은 고양이를 키우면서 그동안잇엇던일과 
앞으로 얼마남지않는 시간을 의미잇게보내면서 그동안 보고듣고 경험햇던것들을 
적을려고 해요...
.
첫째는 흰고양이라..
흰 수건같은게나 천이 바람에 휘날리면..고양이가 왓 는가해서 
제멋에 생각하게되고..

두번째는..
맬맬봐도 질리지않고 오히려 자꾸보고싶고..
그탐스러운 입과 배를 만지고싶은생각만나고...ㅎㅎ

세번째는 
마냥보고잇어도  기엽고 하는행동마저도...
그러다보면..
자꾸 혀때꼬부라진소리를 내게되네요 아하하하..

네번째는...
인사를 엇지나잘하고 틈만나면 나를찾는데..
꼭 내가 선생된기분이든단말이...엣헴....ㅎ.ㅎ 

다섯번째는고양이  몸에서 나오는 특유의냄새를 자꾸 맡고싶어진단말이....
어떨땐 향긋하면서 비누냄새같기도하고 샴푸냄새같기도하고 
함튼 코를자극하는 냄새가난단말이...
다른사람들은 고양이 발을 킁카킁카거리며 맡는다는데 
난 이상하게 배하고 등 이런데맡길좋아한단말임다..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태까지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진도보고 동영상도봣는데...
이런고양이는 드물다고 생각해서 적어요...
일단은 뭐...
공과사는 정확하게 구분할줄아네요..
례를들어 침대위에는 올라오지않아요..
올라올때는 밥달라거나 놀아달라거나 또는 
걱정해서  올라올뿐이지 ..
그외에는 자기 영역에서 잠을자네요...
이고양이가 기특하게도 자기영역하고 사람의 영역을 제대로 파악할줄안단말이...
그리고잼는점은... 자기가 싫거나 불쾌할땐 일단 하지마 하지마라..라고 경고를주다가 
게속하게되면..
인내심이 폭발햇는지 집요하게 살만 물어뜯슴다..
한번은 호기심발동해서 바지입고 배만졋는데..
바지입은부분만 빼고 팔이나 이런데만 공격하잼가 ....와   .
이렇게 집요하게 공격하다가 내가 항복항복 이러거나 
아프다고 소리지르면 그때서야 멈춥니다....

그밖에 평소에는 애교도안떨다가 머부탁할게잇으면 
애교도부리는데..
정말 이럴땐 심장이 심쿵하고 내려간단데 흐흐 
그리고 가끔사색에 잠길때많은데..
그조용한 시간을 방해하면 날카롭게 울면서  잔소리를 합니다..
근데 이소리가 마치 노랫소리처럼 자꾸증독되어 듣고싶어미치겟단말이..
일부러 스토커처럼 뒤에 가만이 흐흐거리며 지켜보고 잇는데 
 돌아보며 화들짝놀라 소리지를땐 정말 ..아 ㅎㅎㅎㅎ 
그리고..음...
쉬운고양이 아니라는점임다...
사람으러 치면 헤픈여자 아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밀당을하는 느낌??
놀아달랄땐 지긋하게 바라보며 신호를 줄때도잇고..
(이것도 내가 눈치가없어서 나중에 알앗심더 )
거 씨불 자꾸 빤히쳐다보는데..
모르는사람같으면 무신생각드는가면..
저여시같은 뇬이 사람으로 태어낫다면 
얼마나 많은남자들 맘을 사로잡앗을까 라는생각만 여러번햇심더...
그만큼 이쁘고 매력잇다고 볼수잇죵 ㅋㅋ 

난사실 첨에 고양이를 꺼려햇슴다..
대형견들이 더좋다고 생각은햇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아무데나 애교도안부리고 헤프게놀지않아서..
응??응??이렇게 호기심으로 접근한담부터 
어순간부터 나도모르게 고양이바보가됏심다....

함튼 ..이글을쓰면서도 생각이나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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