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교때는

이쳐지니 | 2021.09.02 10:49:42 댓글: 10 조회: 1270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99440

아침에 밥을 먹는데

동생이

누나, 어제 누나네 반 xx형 만났는데 누나 집에 잇냐고,
내일 자기네 집에 놀러오라고 말해랍데~

옆에서 듣던 아부지가 껄껄 웃으시더니

xx를 집에 데리고 집에 놀러오라, 아부지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들이란~ ㅋㅋ
추천 (0) 선물 (0명)
IP: ♡.95.♡.126
호바기 (♡.15.♡.232) - 2021/09/02 10:51:45

아부지 껄껄 ~~ 이 녀서기 귤물 몇잔 깐베이 하는가 보자꾸나 ㅋㅋ

이쳐지니 (♡.95.♡.126) - 2021/09/02 10:54:18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그날 아침 식탁에서의 그 정경이 잊혀지지 않슴다

호바기 (♡.133.♡.214) - 2021/09/02 10:55:28

상상만으로 따따사구 훈훈한 아침풍경임다 ~~

이쳐지니 (♡.95.♡.126) - 2021/09/02 10:56:40

ㅋㅋㅋ 추억으 뜯어먹구 삼다~

호바기 (♡.15.♡.228) - 2021/09/02 11:03:29

얼마나 좋쑴까? 우리 아매는 무조건 청화대학 갈만한 선스나들중에서 어진 아드리 골라 고바했쑴다 ㅋㅋ 울 아부지는 그래두 인물 좀 있어야지 하그 ~ ~

이쳐지니 (♡.95.♡.126) - 2021/09/02 11:06:17

ㅋㅋㅋㅋㅋㅋㅋㅋ요구가 어지가이 높은게 아이구나~

그래서 지금 어떤 분이랑 살고계심다??

호바기 (♡.15.♡.228) - 2021/09/02 11:07:27

따링은 인물은 하버드 ~~ ㅋㅋ 모든 이의 반박을 불허하노라 ~

이쳐지니 (♡.95.♡.126) - 2021/09/02 11:11:16

하하하하 이룬~

그래무 점심에도 인물이나 뜯어잡수쇼~ ㅋㅋㅋ

호바기 (♡.133.♡.214) - 2021/09/02 11:12:36

지내 뜯어먹어 살짝 물린듯~~

스노우맨K (♡.154.♡.86) - 2021/09/02 11:17:34

우리는 울누나네 반 남자애들이 너무 집전화로 전화질 해서, 울엄마 나한테 전화오면 욕해놓는 중요한 임무를 맡겼슴다, 내 또 고지식한게, 남자 전화 오면 열심히 욕해놓짐 ㅋㅋㅋ 그래서 울누나 중학교때, 나를 엄청 미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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