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애기 키워본 사람?

핑크뮬리 | 2021.11.23 19:32:16 댓글: 6 조회: 826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26579
알고 키우는 거랑
모르고 키우는 거랑
완전 다르죠


중국에 일인데
키우고 보니 애가 커가면서 자기 안 닮앗대요
친자확인하니 아빠 아님
엄마도 아님

병원에서 애 바꿔 침 ㅎ

신고한 사람은 돈 좀 있는 집안인데
바뀐 집은 좀 못 살아요
애가 어케 받아들일가요
추천 (0) 선물 (0명)
IP: ♡.235.♡.36
널쓰게보니 (♡.43.♡.136) - 2021/11/23 19:32:56

친아빠만 아닌게 더 빡치지 ㅋㅋ

핑크뮬리 (♡.235.♡.36) - 2021/11/23 19:33:55

옳소 엃소 ㅎㅎ

효담은 (♡.116.♡.252) - 2021/11/23 19:35:40

친구의 경험담인데, 얘가 딱친구의 애를 몇살까지더라? 오래전 일이라 생각 안남. 20대때 그것도 결혼하고, 찬구가 애를 두고 가버렸짐. 그래서 키워줬더니.. 어느날엔가 돈 엄청 많은 남자 만나고 애데리러 왔더래요. 허망 뺏겼지므..

핑크뮬리 (♡.235.♡.36) - 2021/11/23 19:41:11

휴~
맘의 인생인데
저렇게 맘대로 조지네요

효담은 (♡.116.♡.252) - 2021/11/23 19:44:24

친구의 애지만 몇년동안 금이야 옥이야 키웠더니, 그동안 연락한번 안하더니.. 돈 생기니 지새끼 생각났나봐요..법노름 해도 친권이 없어서..
내친구는 지금 애 둘 낳고 잘살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핑크뮬리 (♡.235.♡.36) - 2021/11/23 19:47:48

다행이네요
어쨋든
그래도 그 마음 속에 사랑은 상대가 누구였던 여전하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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