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보고 밥먹으러 가자고 말하기 부끄러워서

황꺼 | 2022.04.04 11:27:10 댓글: 4 조회: 623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61016
련그미랑 한국아저씨랑 북한아줌마랑 셋이서 일하다가

점심시간되니 나랑 . 그 친한 한국아저씨랑 연그미 단둘이

슬그머니 빠져나가서 국밥에 막걸리 한병씩 까고

흔들흔들 공장에 들어오는데 ㅡ 사장이 .

왜 너네끼리 가? 여기 아줌마보고 밥먹으러

가자는말 안했어? ㅋㅋㅋㅋ

황꺼왈 ㅡ 여자보고 밥먹으러 가자하면 오해할까봐

부끄러워서 말 못했슴다 ㅋㅋㅋㅋㅋ

때깜재같은 아줌마 그저 좋아서 꺅꺅 숨넘어가게 웃습데 ㅋㅋ

하여튼 말대꾸하고 사람 기채우고 웃기고

요런데는 내가 머리가 빨리 돌아가는 같소...





추천 (0) 선물 (0명)
IP: ♡.210.♡.206
김보톨이 (♡.144.♡.234) - 2022/04/04 11:31:48

여자들은 그런데 부실하게 감동 먹더라구 ㅋㅋ

황꺼 (♡.210.♡.206) - 2022/04/04 11:33:12

어머나 ? 얘가 나를 보면 害羞하나 ? 내가 여자로 보얐나?

이런 생각하는메우 ㅋㅋㅋ

기실른 일부러 빼놓고 던져버리고 갔소 . 술 좀 마시려고 ㅋㅋ

잘먹구살자 (♡.104.♡.230) - 2022/04/04 11:42:07

담에 델구가서 연구미 술사라쇼 ㅋㅋㅋㅋ

황꺼 (♡.21.♡.191) - 2022/04/04 11:45:11

뭐 치사하게 그러겠소? ㅡ

붐빠이 하자 해야지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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