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받던날

뉘썬2뉘썬2 | 2022.11.16 20:45:31 댓글: 0 조회: 616 추천: 0
분류건강·뷰티 https://life.moyiza.kr/lifejob/4419229
쉬는날 동네돌이하다 우연히 피부샵을 발견하고
예약해서 갓다. 요즘엔 전신마사지샵은 많아도 얼
굴피부샵은 참으로 흔치않다.


내가 선택한 항목은 주름관리이다. 얇고 건조한
피부라.


피부샵마다 마시지수법이 틀렷는데 이집사장님의
손놀림은 현란햇다. 피아노 치듯이 두들겻다가 꾹
꾹 눌럿다가 살살 쓰다듬엇다가 팡팡 내리쳣다가.
얼굴관리지만 목.가슴.등까지 마사지가 들어간다.


마사지 끝나고 눈썹을 정리해주고 이마와 눈밑에
비립종을 뜯어내고 석고팩을 하고 진정시키는 고
무팩을 하고 얼굴과 가슴 등에 뜨거운 수건으로 온
찜질을 햇다.

식염수로 안구를 세척햇다.


다른집과 다른 특점이라면 관리절차나 재료에 대해
서 상세하게 설명해줘서 좋앗다. 오래 누워잇으니
엉뎅이에 살이없어 척추가 배겻고 얼굴도 실컷 뚜드
려맞은 느낌이 들엇지만 다 하고나선 엄청 개운하고
힐링데는 느낌이엿다.


끝날때 홈케어에 대해서두 친절하게 설명해주셧다.

요즘은 남자들도 피부관리를 많이한단다.하지만 이
집은 작은룸이 많지않아서 남자손님을 못받는다. 그
러면 남자들이 왜 안받냐고 막 따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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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몰래 사랑해.아무도몰래 생각해.
네모난 감옥이라도 좋아.너하나.너만잇으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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