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무거운 삶의 아픔과 우여곡절 뒤에 찾아 온 행복은
더 없이 값진 사랑이 되지만 아픔없이 얻은 사랑은
그 소중함을 모르고 쉽사리 잊히게 마련입니다.
실패 뒤에 오는 성공은 더 빛이 나고 값지게 다듬어진 귀한 보석이 되지만, 실패없이 쉽게 얻은 성공은
그 소중함을 모르고 쉽사리 그 빛이 퇴색되게 마련입니다.
눈물 젖은 밥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따뜻한 밥 한 수저의 고마움을 모르지만,
눈물 젖은 밥을 먹어본 사람은 밥 한 수저의
고마움을 알고 인생에 참맛을 느끼는 참 스승이 될 것이다.
국가 없는 핍박과 설움을 받아 본 사람은
국가의 소중함을 알고 애국할 줄 알지만,
국가가 있어 호의 호식한 사람은 국가의 소중함을 모르고
애국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전락한다.
추위에 헐벗고 굶주린 사람만이 연탄 한 장의 소중함을 알고,
따뜻한 곳에서 살아 온 사람은 연탄 한 장의 깊은 고마움을 모르고,
타인의 마음을 읽고 헤아리지 못하는 것이다.
상처를 받아보지 않은 사람은
사람이 무서운 줄을 모르고,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의 깊이를 헤아리지 못하지만,
상처를 받아본 사람은 아픔 만큼이나
성숙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처 난 꽃이 향기가 더 진한 것은
아픔을 이겨내기 위한 최악의 발악이요,
꽃의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기 위한 삶을 위한 몸부림으로
상처 난 꽃이 향기가 더 진한 것이다.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크래브 |
2020-06-28 |
11 |
370989 |
|
크래브 |
2020-05-23 |
3 |
313754 |
|
크래브 |
2018-10-23 |
9 |
341006 |
|
크래브 |
2018-06-13 |
0 |
375936 |
|
![]() |
2011-03-26 |
26 |
700967 |
|
949841 [단순잡담] 나는 머리삔보다 비녀가 많앗다 |
![]() |
2022-12-20 |
0 |
216 |
949840 [단순잡담] 60대원장님이 너무이뻐서 |
![]() |
2022-12-20 |
0 |
743 |
949839 [단순잡담] 자세교정 건식마사지 |
![]() |
2022-12-20 |
0 |
326 |
949838 [단순잡담] 나의 첫사랑과 마지막사랑 |
![]() |
2022-12-20 |
0 |
377 |
949837 [단순잡담] 60대에 머리삔이 어울리는 여자 |
![]() |
2022-12-20 |
0 |
391 |
949836 [단순잡담] 술은 취하려고 먹나요? |
![]() |
2022-12-20 |
0 |
336 |
![]() |
2022-12-20 |
5 |
794 |
|
칠갑산산마루에 |
2022-12-20 |
1 |
368 |
|
엘사1201 |
2022-12-20 |
0 |
465 |
|
칠갑산산마루에 |
2022-12-20 |
1 |
417 |
|
페니클리11 |
2022-12-20 |
0 |
275 |
|
황꺼 |
2022-12-20 |
0 |
406 |
|
949829 [단순잡담] 50먹은 아들이 90먹은 아빠에게 |
황꺼 |
2022-12-20 |
0 |
360 |
페니클리11 |
2022-12-20 |
0 |
335 |
|
페니클리11 |
2022-12-20 |
0 |
240 |
|
![]() |
2022-12-20 |
0 |
554 |
|
황꺼 |
2022-12-20 |
0 |
351 |
|
949824 [단순잡담] 오늘은 좀 ㅎ |
Satori |
2022-12-20 |
0 |
166 |
![]() |
2022-12-20 |
3 |
621 |
|
페니클리11 |
2022-12-20 |
0 |
240 |
|
Kevinx |
2022-12-20 |
2 |
415 |
|
949820 [단순잡담] 아저씨 뒷고기 |
![]() |
2022-12-20 |
0 |
289 |
![]() |
2022-12-20 |
0 |
349 |
|
봄냉이 |
2022-12-20 |
0 |
444 |
|
페니클리11 |
2022-12-20 |
0 |
289 |
世上没有不受伤的人,只有不断强大的心~
님한테서 어떤 향이 나는지 함 맡아봅시다.
재스민차를 마여서 재스민향이 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