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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열몇개 집이면 거이 소형부동산 중개업을 운영하고 있는거네요. ^^
ㅎㅎ 네 지금 세집 14개를 관리하고잇어요
출근하면서 할라니 넘 버거워서 지금은 놀면서 하고잇어요 이젠 경험도 쌓고하다보니 많이 쉬워졋어요 내 시간도 자유롭게 지배할수잇고 취미생활도 즐길수잇어 좋네요
돈이 따라주는 운을 타고났고 그걸 잘 다룰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 분인것 같아서 너무 부럽네요 ㅎㅎ
오랜만이네요 반가워요
30대 40대에 열심히 일해 악착같이 모앗더니 50대에 쨍하고 해뜰날이 오네요
재무전업이다보니 경제에 관심이 많앗어요
18년전에 2만원주고 42평되는집 사놓기 시작해서 단맛을 보면서 부동산에 관심 가졋어요 그만큼 운도 잘 따른것 같아요
고향에 열몇채라면 대도시에 하나정도 되나요?
그래도 나름 성공된 삶이시네요~잘나가는 남편 아들에~부럽부럽~
ㅎㅎ비길거 비겨야죠 대도시와는 못비기죠
일초님은 대도시에 집 마련햇나보죠
저는 내집이 열몇채인게 아니라 대신 관리해주는 집이 그정도에요
그냥 연길은 로후생활 편하게 살기 좋은곳이죠
그래도 아들이 상해서 발전하겟나해서 상해주변도시에 집 한채는 겨우 마련해놓앗어요
잘하셧어요~대도시부근에 한채 잇다는게 고향 몇배보다 든든한거 같애요!
아들말로는 제힘으로 돈 벌어 집산다는데 그게 어디 쉬운일이겟어요 부모로서 자식이 대도시에 정착하자면 경제적도움 주는건 응당하다고 여겨요
작년에 아들이 상해잇을적에 놀러갓다가 한달 머물면서 상해와 그 주변도시들 집시세를 알아보면서 고려끝에 후딱 하나 사놓앗어요 상해는 집 살 조건이 안되다보니 公寓밖에 못사는지라 그리고 그건 아파트와 달리 40년사용기간이고 세금도 엄청 많은지라 포기하고 상해에서 한시간거리에 잇는 도시에 70평되는 电梯洋房한채 사놓앗어요 지금은 高层楼보다 电梯洋房이 추세에요
할일도 있고 수입도 있고, 은퇴 후 가장 이상적인 삶인것 같아요
맞어요 로후에 할일이 잇다는데 좋은거죠
매일 출퇴근하며 시간자유없는 생활에서 벗어나 구속없는 생활을 할수잇어 편한거죠
취미생활치고는 수입도 짭짤하고 좋은데요..ㅎㅎ인젠 경험도 많이 쌓으셧으니 부동산사무실을 하나 차려도 되시겟네요..
저도 이제 외국생활 접고 고향에 돌아갈가 생각중인데 진짜 고향에 가면 멀 할수 잇을지도 그게 큰 고민이더라구요..지금 한국에가서 살지 연길에가서 살지 아직 결정은 안햇는데 일단 한국에서도 살아보고 연길에 가서도 살아보고 나중에 마음이 가는곳에 가서 정착할가 생각중이에요..
저도 일본생활 6년 한국생활 3년 해보앗는데 마지막에 고향 연길을 선택한것은 내 사랑하는 아들과 부모님이 연길에 잇기에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연길로 돌아왓죠
그렇게 연길에서 아들을 대학보내고 부모님만년생뢀을 즐겁게 해드리고나니 내 로후생활이 시작되네요
한데 연길에서의 출근도 만만치 않아요
40대까지는 여자들 일자리도 탁탁 고르면서 할수잇는대 50대부턴 나이제한이 잇다보니 직업선택의 장벽이 잇어요 50대부턴 누가 날 써주는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야한대요 ㅎㅎㅎ
연길은 기업에서 퇴직하면 퇴직비도 2000원좌우밖에 안나오니 로후생활 즐기려면 다른 방도를 대서라도 퇴직비초과하는 부업을 택해야해요
노후생활은 이렇게 보내야되는데 부럽네요 ㅎㅎ
한송이님 반갑네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ㅎㅎ
난 그래도 사업단위출근하는 한송이님이 부러운뎅
우린 기업에서 퇴직하다보니 쥐꼬리만한 퇴직비가 눈에 안차 뻐득거리고 잇자나요
귀향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거 같슴다
다들 그리운 고향에 걱정없이 돌아갈수 있기를~
객지생활 몇해 해보니 어쩐지 남한테 얹혀사는 기분이라할가 암튼 마음이 편치 않더라고요
고향이 돌아와 사니 마음만은 편해 즐겁네요
로후생활은 머니머니해도 제 고향이 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