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걸어가 이 시간을 지나가

뉘썬2뉘썬2 | 2022.12.22 03:04:30 댓글: 0 조회: 334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28995
어제는 사장님이 태워다주고 오늘은 나홀로 새벽길
을 걸엇다.

눈이와서 거리는 은빛주단을 깔아놓은듯 눈부셧다.
춥지도 않앗다.

강사장은 길이 미끌다고 조심하라고 연신 당부하던
데 사실 하나도 미끄럽지 않앗다.

하얀눈을 사뿐히 즈려밟고 집으로왓다.가게와 집사
이를 왓다갓다하는게 유일한 운동이다.
추천 (0) 선물 (0명)
아무도몰래 사랑해.아무도몰래 생각해.
네모난 감옥이라도 좋아.너하나.너만잇으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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