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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 관화 (走马观花)유래

천로 | 2023.01.18 13:26:19 댓글: 0 조회: 874 추천: 0
분류유머 https://life.moyiza.kr/humor/4435012

옛날 한 부자집에 아들을 하나 키웠는데 어릴적에 병을 앓아 그만 앉은뱅이가 됬다
나이가 스므살이 넘어도 장가를 못보내 애를 태웠다. 

하루는 한 중매쟁이가 와서
아들을 장가 보내 주마고 했다, 부모들은 얼싸 좋다고 그리 하라고 했다. 

선보는 날 중매 쟁이는 앉은 뱅이 아들을 말에 태워 선보러갔다 처녀있는 동네 가서 그집 앞에 가니 예쁜 처녀가
입에 꽃을 물고 서 있었다. 

중매 쟁이가 이 아가씨가 바로 선볼 아가씨라고 하자 앉은뱅이 총각은 무조건 동의 한다고 했다 처녀도 말에탄 총각이 맘에들어 동의 한다고 했다. 

더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남자는 역시 말을타고 여자는
입에 꽃을 물고 결혼식을 올렸다. 

첫날밤 방에 들어서야 남자는 앉은뱅이 여자는 코없는사람이라는것을 서로 알게되였다. 

그래서 후에 주마관화 (走马观花)라는 성어 생겼다고 한다 즉 걷만 보고 지나가고 그 속 내막을 모른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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