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영등포에 갓엇는데 일 다보고

택시를 탓단말이~~

안산가자하니 기사가 배고파서 가기싫어하더라고.

그래서 부천은 가겟냐하니까 가겠데.

그래서 부천갔지.

근데 이 머절싸한 기사 내 부천도착하고 그냥 내렸는데도

가만잇더라고.

마작치는데 반시간이 지나서 경찰이 온거야.

혹시 30분전에 여기에 들어온 사람 잇냐고?

그제야 내가 택시비안낸거 생각이 나더라고.

그래서 인차 얼마냐고 하니까 2만얼마래.

그래서 만원 더 얹어서 줫지.

그래도 그 기사새키 똥씹은 표정이더라고~~

그래서 만원 더 줫어.

경찰은 내 이름 주민번호 적어가고.

별일은 없겟지만 기사새키도 멍청하지.

그냥 내리는데 돈내라는 말도 없고.

나는 콜을 자주 이용해가 내릴때 그냥 내리는

습관이 되갖고 깜빡햇지머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