临终。。。

근수지어성 | 2023.04.19 10:15:36 댓글: 12 조회: 540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62037
대부분 삶의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
집에서 림종을 하고 싶어하지만
현실은 75%가 병원이나 료양시설에서
림종을 맞이한다고 한다.

일단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하게 되면
주질병 외에도 다른 질환들이 고구마줄기처럼
딸려나온다. 그렇다고 병원에선 视而不见
할 수 없는 립장이고...

림종 전에 대부분 집에서 하고 싶은거 하고,
먹고 싶은거 먹다가 명이 다하면
죽고 싶지만 전문간병이 어려운 형편이다.

결국 병원에서 각종 무의미한 약물투입에
이런저런 제약을 받다가
스트레스로 유언도 못남긴 채 갑작스레
먼저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
씁쓸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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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1.♡.26
봄봄란란 (♡.84.♡.158) - 2023/04/19 10:17:01

네, 맞습니다.75프로이상~

근수지어성 (♡.101.♡.26) - 2023/04/19 10:30:41

료양원->앰블런스->응급실->앰블런스->료양원
반복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3/04/19 10:26:42

난 그러길래 삶을 계산할때 10년은 덜구 생각하오.
각종 질병으로 인해서 생명연장만 하는 삶이 무슨 의미가 잇소?
례를 들면 80살까지 산다고 하면 10년을 덜면 70이고
이제 20년 남앗구려 ㅋㅋㅋㅋ

근수지어성 (♡.101.♡.26) - 2023/04/19 10:31:56

글쎄 림종이 다가오면 죽고 싶지 않을 것이요. 임종 전 거의 그렇습데. 못다이룬 뭔가 한이 있는지... 그래서 젊을 때 한없이 사오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3/04/19 10:33:52

림종이 다가왓을때 죽고싶지 않은건 죽음에 대한 두려움때문이요
우리는 기독교인이여서 죽으면 천국에 올라가서 아무 근심걱정없이
잘 살수 잇다는걸 알기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오 ㅎㅎㅎ

근수지어성 (♡.101.♡.26) - 2023/04/19 10:36:26

과연 그럴지 두고 보기오 ㅋㅋ

달나라가자 (♡.62.♡.143) - 2023/04/19 11:02:14

요즘 임종에 대해 생각이 많아요.
어떻게 해야 자식이 된 도리를 잘한건지 고민이 많음

근수지어성 (♡.101.♡.26) - 2023/04/19 11:04:51

고민해야 마땅하오

달나라가자 (♡.62.♡.143) - 2023/04/19 11:10:09

결정해야 할 시기가 다가온것 같소.

근수지어성 (♡.101.♡.26) - 2023/04/19 11:12:02

미리 다 계획하고 보험, 상조 들어놓소

달나라가자 (♡.62.♡.143) - 2023/04/19 11:16:31

진작에 들어놨지..
근데 머 쓸데있나 모르겠네. 장례식장에서도 다 해준다던데..
경험이 없어서.

근수지어성 (♡.101.♡.26) - 2023/04/19 11:32:59

다 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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