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여행의 여운이 길게 남아잇네요..
여기저기 막 찍어두엇던 사진들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동해바다는 참 아름답습니다..
제가 묵엇던 숙소근처에 저렇게 기차길이 보이는데 실제로 기차가 많이도 왓다갓다하더라구요..
알고보니 가까이에 정동진역이 잇더라구요..
바다가 산책길에 소나무가 너무 멋졋어요..
총을 든 군인들의 모습도 보엿구요..
오잉?왜 여기에 총을 들고 걸어갈가?아직도 의문중이랍니다..
바다와 소나무의 콜라보..
이제 강원도~하면 바다와 같이 소나무가 떠오릅니다..
구름이 너무 이뻣던 심곡항이라는 작은 어촌마을..잘 알려지지 않아서 여행객이 적어서 너무 조용하고 아름다운 동네엿는데 짝궁이 혹 다음에 강원도 다시 가게 되면 저 동네로 숙소를 잡자고 하네요..ㅎㅎ
방파제에서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잇던데 학공치가 얼마나 많은지 낚시 넣자마자 물리고..구경하는데도 얼마나 잼나던지..아마도 낚시광인 짝궁이 저기에 반하지 않앗나 생각됩니다..
다음엔 바다로 여행갈때엔 꼭 낚시대를 챙겨간다네요..ㅋㅋ
마지막 사진은 억새인가요?
새벽에 출발햇던터라 넘 피곤해가지고 속초로 가던중 아문데나 차 세워놓고 한잠 자고 일어나보니 저렇게나 멋진 풍경이 보엿어요..한마디로 강원도는 어디 가나 그림같은 풍경이엿답니다..
강원도에 별장이라도 마련해야 할가 봅니다. 강원도에 한번 가보니 마음에 들었나요 사진을보니 휴가보내긴 좋은 곳이네요. 속초엔 한번 가봤는데 호텔에서 설악산이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 산우에 배 모양호텔은 테레비에서도 많이 봤어요.
군인은 38선이 가까워서 많나 봅니다.
강원도가 가까우면 정말로 자주 갈것 같애요..
그만큼 강원도 말투도 우리 연변말투랑 비슷해서 너무 정겨웟고 웬지 내 고향에 온것같은 그런 푸근함이 너무 좋앗답니다..
가게 주인들도 강원도는 인심좋은 동네라면서 서비스도 잘 챙겨주고..저는 너무 마음에 들엇답니다..ㅎㅎ
설악산엔 꼭 한번 가볼려고요..
저 배모양의 호텔~~썬 크루즈인데 티비에 자주 나왓어요..
미스트롯2에 저기서 가수들이 합숙하는 장면이 나왓엇는데 제가 미국살때 거기에 반해서 우리 나중에 꼭 저기 가보자고 그랫엇는데 그게 가능하네요..ㅎㅎ
신랑이 저 호텔에 예약할려고 검색햇는데 일박에 제일 싼게 50만..30만쯤해도 확 질럿을텐데 이러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지금 성수기니 비싸겟지
.우리 비수기에 한 2~30만 할때에 꼭 가보자고 그랫답니다..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겟죠..ㅎㅎ
바다가 소나무숲사진이 제일 눈에 띄의네요
숲아래 군인들의 모습이 딱 맞게 자리 잡았네요
제 개인 소견으로는 그냥 풍경보다 약간 인물이 들어가야 더 좋은것 같아요
저랑 같은 생각이네요..저도 바닷가 산책길에 바다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너무 멋졋답니다..
풍경에 인물이 들가면 좋겟지만 요즘엔 한국은 초상권침해땜에 막 아무나 찍기가 좀 그래서 사람 잇는곳은 일부러 피햇답니다..ㅎㅎ
제 성격상 또 조용한곳만 좋아해서요..
여행벌님이 약간의인물은
로즈박님의 사진도 뒷모습이라도
좀 올리시면 더좋은것같다는 말로이해되네요.
나중에 본인 사진얼굴가리고라도 살짝 비춰주세용~ㅋㅋ
오홍..설마 여행벌님께서 제 얼굴이 궁금할리가요..ㅎㅎ
그게 아닌거 잘 알아요..ㅋㅋ
기억님은 오늘도 강원도이신가요,?
8일밤10시에 집에 도착했어요.
빡쎈일정이였답니다.
사진이 아주 그냥 점점 잘 찍으시네요!
이번에 최애는 기차길과 마지막 세번째 하늘 사진이예요.
하늘 사진 위에 산책로 사진도 좋아요.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다가 제가 운전면허를 변경을 못해서
못갔었는데 다음엔 꼭 가봐야겠어요.
예전엔 생각없이 사진 막 찍엇는데 요즘엔 어떻게 하면 수준잇게 잘 찍을가 생각하면서 찍어요..ㅋㅋ
저 기차길 저도 좋앗어요..웬지 시골스러운 그런 정겨움이 묻어낫어요..
풍경 보는 눈이 어쩜 나랑 비슷한거 같애요..ㅎㅎ
담에 오면 강원도 꼭 가봐요..요즘 여행에는 차가 필수같애요..한곳만 구경하면 괜찮은데 차가 없으면 여기저기 이동하기가 너무 블편할거 같애요..
요즘은 아마도 뚜벅이로 여행하는 사람이 없을거예요..
눈에 보이는것 이상으로 잘 담아 내려고,
많이 고민하고,여러장 담고. 그러기를 반복하여..
많은 사진중에서 여러번 엄선하여
최소한 내마음에 드는 정도 돼야 내놓는 그 심정, 백번 공감합니다.
동해안은 해변도로가 잘 돼잇어서
구석구석 돌아 보기 참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진짜 사진 한장한장 정성을 다 해서 여러장 찍어서 요리조리 살펴보고 잘됏다고 생각되는것만 올린답니다..
연길님은 전문가여서 그냥 찍으셔도 작품이 나오시겟지만 저같은 아마추어는 많이 찍어야 겨우 한장만 건질가마나 하네요..ㅋㅋ
눈으로 본것보담은 사진이 제대로 잘 안 나와서 안타까울때도 많아요..ㅎㅎ
이제 사진 공부 단단히 해야할거 같애요..
요즘은 여행지마다 도로도 잘 돼잇고 내비도 잘 되여잇어서 별로 어려움없이 여행하기가 너무 좋네요..
한국가면 정말 소나무가 마음에 들어오고
멋있고 또 강단한 의력 신념
등 우리민족의 우려의한 표현이 아닐가 생각해봐요
바다는 참 깨끗하고 푸르네요 ....
한국은 여행하기도 좋고 볼거리 구경거리 또한 많아서 좋아요..
미국에선 맨날 얌전히 집에만 잇엇는데 한국오니 왜 자꾸 어디론가 나가고싶어집니다..
가을타서 그런건진 몰라도..ㅋㅋ
한국 자전거길중, 강원도구간 임원-통일전망대 구간을 달리다 보면,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풍경을 실컷 느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