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시랑나 | 2023.11.07 11:56:13 댓글: 0 조회: 169 추천: 1
분류자작시 https://life.moyiza.kr/goodwriting/4515576
그릇

~허영도~

한장의 껍질에
그려진 눈귀코입은
부모님이
그려준거라 어쩔수 없어
그것으로
만들라는 희노애락은
내 마음이 건만
구름처럼 걷잡지를 못하네
마음은 하늘 밖과
겨룸질 하고 채울수 없는
구멍난 드럼통은
이쪽을 메우면 저쪽에서 새누나
나 원 참..
참 나 원..
원 참 나..

2020 0129
추천 (1) 선물 (0명)
IP: ♡.235.♡.240
57,535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2-23
2
43197
단차
2023-11-24
1
176
단차
2023-11-23
0
216
단차
2023-11-23
0
185
스친별
2023-11-23
0
203
시랑나
2023-11-23
1
233
단차
2023-11-22
3
298
시랑나
2023-11-22
2
138
단차
2023-11-22
1
166
단차
2023-11-22
2
217
단차
2023-11-21
0
143
시랑나
2023-11-21
2
197
단차
2023-11-21
0
117
단차
2023-11-21
1
214
시랑나
2023-11-20
1
140
단차
2023-11-20
1
180
단차
2023-11-20
2
249
봄날의토끼님
2023-11-20
1
286
시랑나
2023-11-19
1
177
단차
2023-11-19
1
126
단차
2023-11-19
0
147
단차
2023-11-19
0
181
봄날의토끼님
2023-11-19
2
225
단차
2023-11-18
0
172
시랑나
2023-11-18
1
187
단차
2023-11-18
0
104
단차
2023-11-18
1
170
봄날의토끼님
2023-11-17
4
35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