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크래브 |
2020-06-28 |
11 |
371115 |
|
크래브 |
2020-05-23 |
3 |
313879 |
|
크래브 |
2018-10-23 |
9 |
341165 |
|
크래브 |
2018-06-13 |
0 |
376054 |
|
2011-03-26 |
26 |
701091 |
||
단차 |
2023-12-18 |
0 |
376 |
|
단차 |
2023-12-18 |
0 |
343 |
|
가을벤치 |
2023-12-18 |
0 |
521 |
|
단차 |
2023-12-18 |
0 |
456 |
|
코테츠 |
2023-12-18 |
1 |
348 |
|
단차 |
2023-12-18 |
1 |
369 |
|
단차 |
2023-12-18 |
0 |
327 |
|
s쏠s |
2023-12-18 |
2 |
568 |
|
알렉스2088 |
2023-12-18 |
1 |
447 |
|
가을벤치 |
2023-12-18 |
1 |
689 |
|
봄의정원 |
2023-12-18 |
0 |
584 |
|
녀류망555 |
2023-12-18 |
3 |
577 |
|
아톰다리개튼튼 |
2023-12-17 |
2 |
699 |
|
단차 |
2023-12-17 |
0 |
368 |
|
널쓰게보니 |
2023-12-17 |
0 |
535 |
|
널쓰게보니 |
2023-12-17 |
1 |
554 |
|
미소8 |
2023-12-17 |
3 |
581 |
|
단차 |
2023-12-17 |
0 |
317 |
|
단차 |
2023-12-17 |
0 |
370 |
|
널쓰게보니 |
2023-12-17 |
0 |
290 |
|
단차 |
2023-12-17 |
0 |
271 |
|
단차 |
2023-12-17 |
1 |
340 |
|
널쓰게보니 |
2023-12-17 |
1 |
384 |
|
단차 |
2023-12-17 |
0 |
365 |
|
소영2 |
2023-12-17 |
2 |
318 |
울아빠 담배 끊은지 4년째 ㅋㅋㅋㅋㅋ
몸이 엄청 좋아진듯 안드시건 간식두 드시공
저의 아버지는 담배는 영원히 안끊는담다. 상반년에 한번 술쥐정 하다가 허리를 다치고 앓고나서 이젠 술은 잘 안마임다.
에공 어르신들은 뼈두 이젠 잘 안붙어여 ㅋㅋㅋ 못피우게 간식 마이 보내셩
담배를 끊게되면 간식쪽으로 손길이 더 많이 가게됩니다.
전 간식을 안먹기위해서 담배를 피웁니다 ㅋㅋㅋ
핑계입니다. 몸에 좋은 간식을 먹으면 되죠 ㅎㅎㅎ
김건모가 부릅니다ㅡ핑계
ㅋㅋㅋㅋㅋㅋㅋ 이런이런 어쩜조아
스노우캔들님은 술담배 하시나요?
모태비흡연자임다 ㅋㅋㅋ
술은 알콜과민이 있어서 잘 안마임다.
오 마음에 드네요 ㅋㅋ멋있어요.
모범 신랑감이네요 ㅎㅎㅎ
담배 피면 폐가 손상되고
술 마시면 간이 손상됨~
간이 해독을 잘 못하면 몸이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함~
될수록이면 젊을적에 담배를 떼는게 좋죠.
저의 아버지를 보면 남자는 늙을수록 와이프 말 안듣고 점점 가르달아나는것 같아요. 젊었을적에는 점잖기로 유명한 양반이였는데...
스노우캔들님은 참 멋지신 분 같아요.
특출나게 잘 난건 없는데, 담배 술 도박 바람 게임 이런 악습은 없어요. 평범하고 무난한 편이죠 ㅎㅎ
좀 제 이상형 같아요 ㅋㅋㅋ
좋게 바줘서 땡큐요 ㅎㅎ
평범하고 무난한게 제일 어렵다잖아요. ㅋㅋ
스노우 총객 우수해요..똑똑하고 스마트하고 ㅎㅎㅎ
요즘 술담배 도박 않하는 사람 정말 드문데 너무
좋은 분이신것 같아요 ~땐짠 100개 ㅎㅎ
원래 술을 잘하는 내력이 아닙니다.
저의 아버지 경우는 출근해서 사람 많이 만나면서 술을 먹기 시작했어요. 혼자서는 안마셔요.
저의 아버지는 술은 적당히 하시는 편이고 비흡연자입니다.지금은 년세 들어서 술도 거의 안 마시죠..건강 좋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하시는 할아버지들 대체로 식습관이 좋고 술을 적당히 마시고 담배를 안피시더군요 ㅎㅎ
그런거 같습니다.그리고 매일 걷기 운동한답데다..ㅎㅎ
어제 저의 아버지랑 통화하다 그찮아도 술에 연관되 수명 얘기를 했었어요.
특히 연변 남자분들은 젊어서 술을 좀 적게 마셨더라면 적어도 10년은 더 살수 있겠는데..
년세분들도 그렇고 요즘 우리 또래 젊은이들도 보면 거의 매일 술을 마시더라구요.
제 친구는 여자인데도 자기절로 알콜성 치매가 좀 의심된다고 해서 놀랐어요.
건강을 잘 챙기면서 술을 적당히 즐기면 참 좋을텐데 안타깝네요.
년세가 많으면 기력이 딸려서 술도 잘 안마심다.
저의 아버지는 퇴직하고도 재작년까지 返聘해서 계속 출근했어요. 출근하면 자꾸 술먹을 일이 생겨서 신체 모쓰게 된것 같슴다.
남자들이 원래 자기 관리를 잘안하고 술담배 이런게 젖어 있다보니 빨리 폴싹하죠 ,
유전적으로 남자가 좀 노화가 빨리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나이 들면 남성호르몬이 줄어 드니 말입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남자가 나이들면 드라마 보면서 운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런가요 ㅋㅋㅋ
네 ㅋㅋ 여자는 나이들수록 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와서
호랑이가 된다고 하네요 ㅋ
나는 깨끗하게 정신 말짱하게 늙는게 목표요 ㅎㅎ
치매오기전에 접어치와야죠 ㅋ
원래 아버지를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은 딸이나 며느리래요 ㅋㅋㅋ
건강을 위해 잘 설득해서 오래오래 장수무강하시길~~~~ㅋㅋㅋㅋ
애교 있어야죠 ㅋㅋㅋ
그나마 내말은 잘 들었는데, 이젠 아니라 하면 누구말도 안들어요.
음...술을 좀 더 마신다고, 담배 좀 더 피운다고 그게 수명까진 단축 시키진 않는 것 같아요.
과하게 하지 않는 이상.
술도 이젠 안 마신다면서요, 담배는 본인이 떼려는 의지가 있어야 뗄 수 있어요.
울 아빠도 아프시니까 바로 뗐어요.
그래도 가끔씩은 생각이 나시는지, 기분 좋으면 담배 한대 갖고 오라고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다 필요없고, 그냥 아픔만 없이 곁에 있었음 좋겠어요.
저의 아버지는 술 먹는다 하면 완전 취할때까지 마셔요. 혼자 절제를 하면서 기분 좋을 정도까지만 마시면 좋을텐데...그게 안됩니다. 그리고 옛날 사람이라 자꾸 고정관념으로 사고하고 본인한테 좋은 말이여도 새로운 정보는 받아들이지 않아요.
술은 과음하게 하시면 안되니까 안들어도 좀 말리긴 해야죠.
기타는 말릴 필요 없어요. 들어주고 따라주는 게 좋을 거에요.
난 예전에 孝顺孝顺,顺就是孝顺 이말 이해 안됐는데, 지금은 좀 이해가 돼요.
그래서 몇번이고 반복해서 하던 말도 웃으면서 들어주려고 노력해요 ㅎㅎㅎ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이 이제야 잘 이해됨다.
정말 애처럼 달래야 함다. 애기는 하루하루 헴이 늘기라도 하지...노인 거두는게 애기보다 더 힘들어요 ㅎㅎ
다음생이 잇다면 술담배도박안하는 사람 찾을듯 ㅎㅎ 그 정도로 넌덜머리가 나서ㅋㅋ
요즘은 물질 만능의 시대라서 정신적으로 더 힘든것 같아요~
저의 어머니도 요즘들어 그런 말씀 많이 해요.
옛날 조선족남자들은 밥, 옷, 집안일 다 와이프가 맡아서 하는 집이 많잖아요.
저의 아버지는 달마다 퇴직금이 꼬박꼬박 들어오는것 외에는 정말 어머니한테 도움되는게 1도 없어요.
한번씩 나가서 술마일때면 어머니는 항상 스트레스 받아서 혈압이 올라가요...
난 술마시는 남자 가장 싫음~
담배는 끊기 쉬워도 술 마시는 사람은
술 끊기 정말 어려움 ,하늘의 별따기 ㅋ
나쁜 습관은 한번 길들여지면 평생 간다하죠.
그런것 같습니다 ~~
무조건 담배와 술임다..
우리동네두 그렇슴다
거의 아빠들은 돌아가시거나 풍오거나 머 그렇슴다
술마이는건 좋은데 맟춤하게 딱 좋게 마여야지 ..
쉴취해서 술지중하구 그러는거 나는 질색임다 ㅋ
비록 나두 술 좋아하지만 ㅋㅋ 나는 항상 그냥 딱 맞게 맞춤하게..
아마 옜날분들은 딱히 취미생활같은게 없으니깐 술하구 담배로 시간때운같슴다..
그게 습관대서 지금까지 마이는멤다..
근대 어떤분들은 그걸알고 술떼고 담배떼고 하는분들두 잇어요
근데 극소수짐.
맞아요. 사프란님처럼 딱 기분좋을 정도만 맞춤하게 마시는 분들이 많지 않지만 있긴 있어요 ㅎㅎ 나는 自律가 잘 되는 사람 보면 멋짐다 ㅎㅎ
우리엄마 친구들 남편들 다 저세상 갔습니다. 남은건 맨 과부들입니다 . 우리아버지 남성친구들은 아예 다 갔고~
그치예...우리엄마는 친구들이고 단위때 동료들이고 여자들은 아직 정정하셔서 모임도 자주 하고 그럼다.
우리아버지 친구들은 이젠 다 어질어질하거나 상세나서 모이지도 못하고 혼자 고독하게 지내는것 같슴다.
어떤 시골동네는 온통 과부할매뿐입니다
남자들 건강 잘 챙기기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