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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야기 너무 좋아요.갑자기 알렉산더의 이야기인가 그런게 떠오르네요 ㅎㅎ
사나이의 외투를 벗기는것은 차가운 칼날이 아니라 따뜻한 햇살이다.
차가운 말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설령 도움되는 말일지라도 일단 거부감부터 들겠죠 ㅋㅋ
아하 그런셈이죠.
차가운 말이라...
음...어떤 차거운 말이..
어떤 느낌일까??
차거운 느낌의 말투.음....ㅋㅋㅋㅋ
라떼.... 아 아닙니다 ㅋㅋㅋ
와우~ 삽화가 아주 장엄함을 표현하는거 같네요 ㅋㅋ
다 악당처럼 그려놨네요 ㅋㅋ
아하.악당요?그냥 아저씨들의 맥주바같은데요 ㅋㅋㅋ
뭐 장소를 옮기면 그렇게 되네요 ㅋㅋ
맨위에 웃는 태양은 바 주인이고
저기 힘껏 부는 사람은 너무 마셔서 토하는 아저씨이고
힘들게 걷는 저 사내는 그 토한 걸 곁에서 지나가며 역겨운 표정을 짓는 다른 손님이시고 ㅋㅋㅋ
글 몇줄에 갑자기 먹자골목 밤거리가 펼쳐지네요.
하하하 그래요?하하하 .. 먹자골목 밤거리라 ㅎㅎ
네 ㅋㅋ 부장님이랑 회식 끝나고 비틀비틀 걸어가는 대리도 생각나네요.
벗겨놓으면 뭐가 달라질까요?
가오가 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