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남자말고 너 ㅡ 동후니

뉘썬2뉘썬2 | 2024.05.07 03:25:03 댓글: 0 조회: 717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66669
동훈ㅆㅣ 글지웟네요.여기에다는 흔적을 안 남기는게 좋을것 같
아요.편히 속심말을 나눌수잇는 공간은 아니잖아요.우리같은 사
람이야 동무를 이해하지만............

자게연애란게 별게아니예요.서로 조타조타하면서 우점만 쏙뽑아
브리핑하고 어화둥둥 부르고쓰고하면 연애인거죠. 어쨋든 남자랑
대화하니까 연애는 연애네요.풉..

책볼라 왓단게 책은 몇글자 안보고 일케 연애편지를 갈기고잇음.
어렷을때 연애할때도 안쓰던 연애편지를 여기서 쓸줄이야.연애편
지란것두 별거없어요.눈팅한데 기초하여 좋은말만 쓰면데죠.

근데 저짝에서 철벽을치면 나두 글쓰는거 멈출텐데 오째벨르 차갑
게 밀어내는 기색이없이 얼버무리니 나두 오리무중에 빠지네요.계
속해서 바라바란 이쓰인지..너만바라바??

그래서 오늘도 들이대는중.내가 더좋아해도 상관없어.너만여기 잇
으면대.다른남자말고 너ㅡ

십년동안 동훈씨의 사진을 밧더니 이젠마치 눈앞에 앉아잇는것 같
아요.그러다가 뒷잔더리에 딱 달라붙는것 같아서 잔더리가 후끈
달아오르고 뜨거운 입김이 모가지를 부드럽게 휘감는것 같아서 소
름이 돋네요.그니까 모자이크는 꼼꼼히 칠하도록..진짜쌩얼 밧다
가 심장이 멎을수도 잇으니..

몇년전에도 동무는 가끔 새벽에 도배글을 쓰곤햇죠.너무 소통하고
싶은데 앞뒤가 다 꽉꽉막혀 소통할수없는 상황..그누구도 동무의 고
요속의외침에 귀기울이지 않앗죠. 옛사랑.미래사랑때문이 아니라
솔직히 동무는 떠나고싶지 않잖아요.하지만 남아잇자니 또 막막하
고.주위는 삭막한 사막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량난.....

하지만...

모두잘델꺼야 너무 화내지마.동무잘못이 아니니.이왕 잘못덴거라
면 그냥한번 내버려둬.언젠가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테니까.내가
가장 바라는건 바로 웃고잇는 그대모습.

칼라는 동무가 좋아하는 파란색으로 잡을께요.

우리가 활짝 꽃피웟던 시간들도 이젠 한줌의재로 날아가버리고 붉
게 타버려진 너와나.난 갠찮아.넌 갠찮을까?비가와서 축축한 날


꽃편지만 남기고 갓단다.


ㅡ선옥이가

추천 (1) 선물 (0명)
이젠 너의뒤에서 널 안아주고싶어
너의모든걸 내가 지켜줄께

넌 혼자가아냐. 내손을잡아
함께잇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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