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이순간!

Figaro | 2024.06.15 12:17:09 댓글: 5 조회: 445 추천: 4
https://life.moyiza.kr/painting/4576921
살아있는 이순간!


팟쓰~~



----

렐렐루비톤

루비통

루비퉁

에르메스

아이마스

와다시와 아나다와 아이마쓰

진짜 아이마쓰

사랑한다는 사랑방
사랑방에서 사랑한다는

사랑이라는거
사랑방이라는거

그거 현관이야??

현관이야?
아니야?

그럼 어딘데?
사랑을 나누는 공간?

아주머니하고 아저씨가 사랑방에 앉아
얘기하는 데, 너무나도 자기자랑 뿐이라 나는 그만 웃었네

뻥튀기 뻥튀기 뻥뻥 튀기튀기

아저씨 젊었을때 영화배우 였다나

아주머니 하는 말이

"당신말은 못 믿어"

~~~~~~~~~~~♬

- -- -- - - --


영수가 수영이에게

"아주머니 돈 좀 주세요.저 돈 없어요.돈없어서 ...뭐 하는 일이 다 잘 안돼요."

"얘! 왜 그래.일한다는 놈이 돈은 지가 알아서 벌어써야지.왜 맨날 손만 벌려."

"그래 좀 돈 좀 줘요~~돈 없어서 죽겠어요~"

"아유~~ 우리도 돈 없어서 먹고 살기 바쁜데 왜 그래.너까지."

"아주머니 돈 많잖아요!!"

"돈 없어!!"

"돈 없다면서 잘먹고 잘 살잖아요!! 돈 좀 줘도 돼요.왜 저한테 돈을 안주세요."

"이눔이 우리가 니한테 빚이라도 졌나?왜 맨날 돈이냐?돈을 우리한테 맡겨 놓았나?"


"있으면 좀 줘요~!!! 돈 좀 주세요.왜 돈을 안주는가요??"


"우리도 먹고 살기 바빠.니 돈은 니가 알아서 벌어!!"


"아주머니때문에 제가 이렇게 됐잖아요!아주머니 말대로 하니까 일이 이렇게 됐잖아요.
애시당초 그때 제가 말씀을 드렸을때,왜 저의 말을 똥방구로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보세요!!세상이 돌아가는 이꼬라지!!
다 제가 예견하는대로 세상이 변했잖아요!

왜 예견능력이 있는 저를 무시했어요?
왜 저를 그때 무시했어요?왜 그때 저의 의견을 안듣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돈을 꼬라박았어요?


그러고도 돈을 저한테 쓴거에요??

저 아주머니 쓴 그돈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요.
제가 그때문에 돈이 없어서 얼마나 고생했는데요!!!


아주머니!!수영이아줌마!!!그때, 왜 그러셨어요?? 왜 자기 의견을 고집하셨어요??네??돈 줘요!! T발놈아~!!돈 주세요!!!! "


"아구 없어.있으면 다 가져가.어디 있나 니가 한번 다 뚜져봐!! 나 진짜 제명에 못살아."


영수는 그렇게 수영아주머니 집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본전도 못벌고
그냥 풀이 죽어서 아주머니집에서 도로 나왔다.

터벅 터벅

힘없이 걸어가는 영수의 뒷모습

누군가 하얗고 여리고 자그마한 손이 갑자기 영수의 어깨를 톡 톡
다친다.두드린다

영수가 고개를 반쯤 돌려 보니

"어??박영?"

"영수야~어디를 가는데?왜 이렇게 힘없이? 어깨가 맥이 다 빠졌어??"

영수가 어리둥절 한 사이 박영이가 하얀 얼굴로 미소를 지으며
한마디 더했다.


"누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세상을 다 잃은 사람인줄로 알겠다야.."

"아하...그런가?내가 그래보였어?뒷모습만 봤을뿐인데 그런게 보였다니...."


"영수 오랜만인데?근데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얼굴이네.그간 무슨 일 있었어?"

"아니 별일 없어."


둘은 그렇게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며 함께 걷다가
발이 가는대로 가다보니 까페에 와있었다.


"그래 수영이 아주머니 잘 지내셔?"

"말도마.그 아줌마 얘기도 꺼내지마!!"


"왜 그래?수영이 아줌마 너 어릴때부터 걷어들이시고..."


"그만 집어 치워!!!!"

영수는 박영이가 자꾸 아주머니 이야기를 하자
까페에서 박차고 나왔다.

그런 영수를 종종 걸음으로 가방을 재빨리 들고 뛰쳐 따라 나온 박영

둘은 또 어느새 쫓거니 뛰거니 하다가 이른곳이 노을이 비낀 강변가였다.


무슨 강인지 이름을 잊었다.
외래어였었는데.

왜 이땅에 외래어로 이름이 지어진 강 이름이 잇는지 알수가 없다.

무튼 강가에 비낀 햇살이 박영이의 얼굴에 반사하여 한껏 미모를 더 물오르게 했다.

그러나 그런 아름다운 얼굴도 제대로 쳐다볼 여유가 없는 영수였다.


"영수야 나에게 말을 해.나 요즘 사는게 좀 풀렸거든.그래서 여유가 좀 있어."

갑자기 하늘에서 먹장구름이 비끼고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영수는 박영이의 얼굴을 조금 살필까 하다가 뜻밖의 기상이변때문에
급히 외투를 벗어서 박영이에게 씌워주며 함께 피신을 갔다.

비를 피한 피신.
비를 좀 맞아도 되긴 하지만
어른으로서 폭삭 비 맞고 어디에 다니기란
또한 너무나 칠칠 맞는것 아닌가.

급히 발길이 뛰는곳으로 다가와 보니
어느새 모 이름난 텔이었다.


"나..."

"어?"
서로 민망한순간.

둘은 침대 둘을 놓고 서로 각자 침대에 앉아있었다.

"씻고 올께.아...!! 안올께!!아!!걍 내가 먼저 씻을께.내가 좀 추위를 많이 타서!!
아니다.너가 혹시 ..너도 추워? "
영수가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말인지 뭔지
횡설수설하였다.

그러한 모습을 미소를 띨듯 말듯 묘한 표정으로 여유있고 신나하는 마음을
어느정도 눅잦히는 얼굴을 한 박영이 입을 가볍게 열었다.
"씻고와~나 추위 안타.그리고 방금 외투로 비 가려줘서 고마워."

"아!!!뭘!! ...그런걸다..하하..."

영수는 주섬주섬 서성이다 싶이
더듬질 하다 싶이 욕실로 향했다.


그뒤에 먼일인지 알고 싶으면..
구독좋아요알림설정
뭐 그런거 해도.
내가 쓰고 싶지 않으면 안씀.

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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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이순간!


팟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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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렐루비톤

루비통

루비퉁

에르메스

아이마스

와다시와 아나다와 아이마쓰

진짜 아이마쓰

사랑한다는 사랑방
사랑방에서 사랑한다는

사랑이라는거
사랑방이라는거

그거 현관이야??

현관이야?
아니야?

그럼 어딘데?
사랑을 나누는 공간?

아주머니하고 아저씨가 사랑방에 앉아
얘기하는 데, 너무나도 자기자랑 뿐이라 나는 그만 웃었네

뻥튀기 뻥튀기 뻥뻥 튀기튀기

아저씨 젊었을때 영화배우 였다나

아주머니 하는 말이

"당신말은 못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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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는 동안
나도 모르게 감정기복을 느낀다.

그리고..

살면서
이름모를 감정기복이 마음에서 인다.

그리고
정신차리고 보니

나는 어느새 소설을 쓰고 있다.

재밌게 쓰려고 쓰는것인지...

걍 마음 눅잦히려고 쓰는것인지

아니면

내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를

정말 다른 사람
딴사람 이야기로 한번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싶어서 쓰는것인지.

그런데 쓰다보면

전혀 내가 모를 낯선사람의 이야기를
어느새 나는 쓰고 있었다.

그래서 뒷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나도 모른다.

낯선사람의 이야기를 자꾸 해서 뭘하나
하는 마음에

이야기들이 자꾸 책상아래 상자속에 들어가고 만다.


그리고 다시는 거들떠 보지조차 않는다.

뭔 남들의 이야기가 그리 관심있고 재밌을까.

그런데...

어쩌면

그 소설속 주인공의 이야기들은

남의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른다.

혹시
내가 포기했던 삶을
내가 글로 또다시 건드리며 견지해서
한번 시뮬레이션 돌려보는것이 아닌지 싶기도 하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난 읽어본 소설이 너무 적다.

뭐가 재밌는지
뭐가 별로인지 너무나 잘 아는데

너무나 작가의 각도로 읽는거 쉬운데.

그런데 독자가 되기 너무 어렵다.

왜냐면...
독자로서 누군가의 글을 즑인다는
여유를 누릴 사치를 부릴

그럴 자격이 나에게 있는가 그런 생각을 가끔 한다.

글럼프
슬럼프

글이 안나올때에는
그림을 그린다.

아예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사실마저 잊고 싶다는듯이.

그러나 잘 잊혀 안진다.

키보다와 펜에 멀어질수록

머리속에 글에 대해 진행을 해주고 정리해주고 있는 모습

그래서 막상 다시 책상앞에 달려오니

그 정리된것들이 한순간에 날라가 또다시 공백이 되어버리는
공황장애.

작가만이 겪는 공황장애

내가 무슨 과연 진정한 작가이기라도 한것인가.


이러저러한 썰썰이가 자꾸 많이 일기만 하고

이거 어디 글을 제대로 쓰기나 하겠나.

그러나 말을 해야지 하는 심정으로

기록이라도 해두자
그러면 다 재산이라는 심정으로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혹은..

도박하는 마음으로

혹은...

농사군이 부지런히 땅을 가꾸는 마음으로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
꽃을 키우는 마음으로...

또다시 글을 끄적이는 나를 발견하고는 한다.

언젠가 내 글을 읽으며
위로를 받으며 삶의 힘을 얻는 사람들이 생기겠지?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겠지?

나는 글을 잘써서
천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부와 명예를 거머지는날이 오겠지.


...
근데 오탈자는 일단
뭐라고 지적하지 말아줘.

요새는 기계가 다 알아서 수정해주니까.

뜻만 나는 일단 기록을 하는거야.

내가 요새 기억이 도통 좋지를 못한거야.
그거 나자신이 나를 너무나도 잘 알아.

무튼 그런거야.



승부사의 기질로
매일 자아와의 싸움을 걸어가는거야.

그래..
내가 이겨도 내가 지는것이고

내가 진다고 해도

이긴것은 나자신이다.

이런말을 내가 되게 싫어하거든

무슨말이야 싶어.

그런데 그런말을 니가 지입으로 해 놓고 왜그래

이런글을 쓰다보면

여기다가 인용표만 치고

인물만 설정 잘하면

재밌는 소설이 되겠는데 그렇게 생각해

사실나

소설보다 철학이나
논문 보는거 좋아해

관심가지는 분야

그런거

바닷속 동물이라던가

신비한것들

그런거 좋아해.

일분안에 읽을수 있는 과학 동영상 뭐 그런거 좋아해

물론 명상에 관한 이론도 좋아해

명상에 관해서
저도 모르게 본의 아니게

천재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어.

근데...
이외로 천재성을 타고 났음에도
부지런히 하거나 성실히 그것을 하지 않은 양면성이 또한 존재했던거야.

무튼 그래.

여기까지 하자.

이런걸 삼지무려라고 하지.
세장의 종이에
당나귀가 아직 등장 안했다.

뭐..
사자성어니까
뭔뜻인지 궁금하면 검색해보든가
지식자랑 좀 하면 어때?

내가 지식이 너무 없어가지구
지식있는척 너무나도 해보고 싶엇거든

넘 우쭈우쭈 해달라고~~!!!

그리고 돈 줄수 있으면
돈도 주면 좋겠어.

왜냐면 나는 돈을 진짜 사랑하거든

나는 사랑하고만 사는 삶에
내가 사랑할수 있는것들을 나에게
잘주면

글도 그림도
요리도 다 지금보다 더 잘할것 같애.

그리고 이게 또

세상을 잘살게 만들꺼야
사람들의 마음을 힐링시킬꺼야

그러니까 나에게 돈을 주는것은
세상사람들을 구하는 일종의 방식인거지

내가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달라는게 아니고

나도 걍 뭘 하나 명품 비싼거 싸 쓰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안돼?

무튼 그렇다는거지.
솔직하게 말하면 인간이 아니야?

거짓말을 잘해야돼?
선의의 거짓말?

흠...

그래서 쓰잖아
소설.

소설 픽션
다 그런거 같은거 아니야?


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자꾸 뭐라고 그래

공짜로 보고 있으면서

다 남의 피와 땀으로 즐긴다는 헛소리를 하면서
감성팔이 하면서 아프면서 아프지 않는척 쿨한척하며

겨우 파이팅 해서 허덕이며 해내고 있는데

왜 남의 노고를 그따구로 그래

왜 그렇게 사람이 그리 심한말을 할수가 있어?

너무해!!
사과해빨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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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이순간!


팟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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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렐루비톤

루비통

루비퉁

에르메스

아이마스

와다시와 아나다와 아이마쓰

진짜 아이마쓰

사랑한다는 사랑방
사랑방에서 사랑한다는

사랑이라는거
사랑방이라는거

그거 현관이야??

현관이야?
아니야?

그럼 어딘데?
사랑을 나누는 공간?

아주머니하고 아저씨가 사랑방에 앉아
얘기하는 데, 너무나도 자기자랑 뿐이라 나는 그만 웃었네

뻥튀기 뻥튀기 뻥뻥 튀기튀기

아저씨 젊었을때 영화배우 였다나

아주머니 하는 말이

"당신말은 못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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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절 좀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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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썬2뉘썬2 (♡.169.♡.51) - 2024/06/16 04:13:51

신고당해서 정지먹어서 이제야 달려왓어요.많이 기다렷죠? 죽지않고 살아서 돌아왓어요.
사랑한다고 햇잖아요.그어떤 모습이라도.글을 끄적이는 모습.투정부리는 모습.엉뚱한 모
습.앞뒤가 맞지않는 양면적인 모습까지.

댓글을 남겻다는건 사랑한다는 증거죠.

Figaro (♡.161.♡.35) - 2024/06/20 09:15:52

신고요???

음...누가 뉘썬님을 신고했죠?
그건 정말 알고 싶은데 알기가 어려울것 같네요.


뉘썬님 댓글을 달아주셔서 영광입니다.

뉘썬2뉘썬2 (♡.169.♡.51) - 2024/06/20 10:09:47

나르 신고하고 본인은 탈테를 햇어요.개인감정이 잇으니 신고햇겟죠.언제까지
활동할지 영 불안해요.

그전에는 여자들이 많이 신고햇죠.그래서 여자들가 못놀아요.남자들은 보통 앞
에서 욕하구 뒤에서 신고를 안해요.남자는 찔겨야 석달인데 여자는 십년내내
똑같은말을 반복하며 욕하더라구요.

타니201310 (♡.238.♡.119) - 2024/06/20 09:37:55

그림을 그리기전에 먼저 구상 다해놓구 그리나요?
이그림 좋네요 ~

뉘썬2뉘썬2 (♡.169.♡.51) - 2024/06/20 10:14:41

여자는 몇년동안 욕이란욕은 다해놓고 욕한적 없다고 딱 잡아떼더군요.피해망상까지
들먹여서 무슨뜻인지 검색까지 해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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