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열븐 일요일 재미있게 보내시죠? 저와 같은 애기엄마한테는 휴식일이 없담니다.
울아들 20개월 미남 ㅋㅋㅋ 너무나 잘웃고 또 너무나 잘우는 변덕쟁이 자기비위에 잘 맞췄을 경우
깔깔깔 웃어대며 엉뎅이 흔들어대고 자기 말대로 안했을경우 그냥 얼굴이 빨개지며 울어대는데 귀고막이 다 멍멍함 하여튼 하루 보낼려면 우는 시간이 너무나 많음 . 집에 놀이감 산더미처럼 많은데
자기혼자 놀이감 가지고 노는 법이란 없어요. 그냥 내 궁둥이 따라다니며 가져서는 안될것 (위험한
물건)을 달라고 찡찡 거리지 않겠나 또 좀 집 정리하려면 눈치는 빨라가지고 먼저 달려가 비자루를
가져와 더 엉망으로 만들어 놓지 않겠나 하여튼 일을 할수가 없어요.그냥 지만 데리고 유희만 놀라하는데 진이 빠지네요.그리고 고집도 얼마나 쎈지 한번 용을 쓰기 시작하면 자기 뜻대로 안됐을 경우 울며 땡깡을 부리는데 마지막에는 먹은것까지도 다 토해요. 아유 참 너무나 사랑하는 내새낀데
이럴때면 정말 미워죽겠네요. 좀 말을 알아듣는거 같애서 엄격하게 욕도 해보고 또 가끔씩은 엉뎅이도 때리는데 계속 그러네요.
다른 애기들도 이때면 다 이래요?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2012-05-08 |
2 |
36252 |
||
2012-03-08 |
2 |
35115 |
||
Happymam76 |
2008-06-27 |
3 |
972 |
|
행복 |
2008-06-27 |
7 |
1143 |
|
but |
2008-06-27 |
7 |
2524 |
|
그래도몰라 |
2008-06-27 |
7 |
3202 |
|
2008-06-25 |
4 |
1196 |
||
hilda |
2008-06-25 |
6 |
1562 |
|
꽃잎이슬 |
2008-06-24 |
3 |
804 |
|
꿈을위하여 |
2008-06-24 |
2 |
776 |
|
진실한인생 |
2008-06-24 |
16 |
3126 |
|
수정66 |
2008-06-23 |
4 |
1231 |
|
바늘방석 |
2008-06-23 |
9 |
1246 |
|
꽃잎이슬 |
2008-06-19 |
8 |
1553 |
|
렌즈 |
2008-06-19 |
14 |
2679 |
|
잔디플 |
2008-06-19 |
1 |
792 |
|
햄칸 여자 |
2008-06-19 |
5 |
1114 |
|
단풍잎이여 |
2008-06-18 |
5 |
1068 |
|
2008-06-18 |
5 |
1173 |
||
꽃잎이슬 |
2008-06-18 |
6 |
1940 |
|
아름이네 |
2008-06-18 |
0 |
752 |
|
Happymam76 |
2008-06-15 |
7 |
1197 |
|
꽃잎이슬 |
2008-06-15 |
5 |
7201 |
|
2008-06-13 |
4 |
1039 |
||
꽃잎이슬 |
2008-06-13 |
6 |
1068 |
|
2008-06-13 |
2 |
774 |
||
잔디플 |
2008-06-13 |
4 |
719 |
|
2008-06-12 |
4 |
1311 |
우리애는 19개월 여자애구 고집두 엄청쌔요 님 애와거의 비슷하네요 너무 곱다곱다하니 다 자기맘데루 해야해요 낮에는 탁아소가구 저녁엔 일찍 자니깐 주말은 하루종일 애만 봐야해요 같이 놀임감 놀아주구 그림책 읽어주구 같이 춤췃다 힘들지만 어쩌겟어요 금덩이같은 내자식은데 맞춰줄수밖에 없죠 말은 조금밖에 못알아들으니 어쩔수 없다고봐요 너무 애날땐 가끔 손때리는데 얼굴이 벌개서 집이 떠나갈정도로 계속 울어요 내버려두면 한시간두 우니깐 아까워서 얼리구 그러죠 같이 힘냅시다
ㅎㅎ 저는 어떤 엄마가 될지... 참 궁금하네요 . 요즘에 태동에 흥분한 예비맘이에요 ^^
울아들 개월수와 똑같네요 울아들은 한 십분씩은 혼자서 놀아여 쵸후 dvd 켜서 혼자서 보고 차 같구도 혼자서 노네여 근대 고집은 ㅠㅠ 장난이 아니예요
우리 공주는 현재 돌 금방 지났어요.
고집도 죽여주고..
뭐든지 지맘대로 안되면 소리를 어찌나 쳐대는지...
그리고 집 청소같은거 저 못해요.
해 놓으면 뭐해요? 몇분 안돼서 또 돼지굴 되는거...
그래서 방법없이 애 재워놓고 청소 좀 하고...
청소한 사람이나 청소했는지를 알지, 다른 사람은 모를거예요.
저는 직장 다니는데,
너무 힘들어요.
암튼 웃는 공주님을 생각해서.. 날마다 화이팅입니다.
지금 애들이 다 고집이 그렇게 센가 봐요.. 예비맘인데 선배님 글 보니깐 좀 걱정스럽네요. 울 실랑이랑 저도 고집이 센편이여서 닮은면 어쩔가 걱정이에요
현이엄마..댁 따님도 이름이 현이인가요?우리는 지현인데..그냥 현이라고 부른답니다..
저도 13개월된 남자애기엄마랍니다,,휴 ~~애 하나 키우는게 정말 쉽지않네요,,,
정말 부모되고보니 부모심정 안다는 말이 참 맞는것같네요
우리모두 힘내요,,다같이 화이팅 힘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