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잠못이루는 밤

낭천수 | 2024.05.09 00:23:04 댓글: 8 조회: 2862 추천: 0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4567094

어느 나이쯤 되면 어느 순간엔간
내가 사랑했던 사람보다 나를 사랑해줬던 그 사람 혹은 그여자가 사무치게 그리워 질때가 있다.
내가 그때 조금만 더 성숙했더라면 조금만 더 노력했더라면 그런 좋은 사람 놓지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 그리움을 한잔의 이슬에 실어 넘길때가 있다.
하지만 천만에...
사실은 그건 한잔의 독주의 힘을 빌어 자신이 자신을 속이고 싶은 허탈한 몸부림일뿐이다.
하나님이 지금 이순간에 지금의 당신을 그때로 그대로 돌려준다 해도
당신은 결국은 그사람, 그녀의 사랑에 익숙해 질거고
하루하루 일상에 점점 그 소중함을 잃어 버리면서 결과는 똑같을것이다.
그런 생각이 드는 당신은 지금 그냥 심신이 외롭고
당신을 위로해줄 사람이 필요한 자기 합리화이고 자기 이기적주의 생각일뿐일것이다.
과거에 젖어 한번쯤 회상하면서 그리움이란 탈을 쓴 외로움을 달래는
나를 비롯한 모든 분들을 생각하면서 늦은 새벽시간에 몇자 끄적이다 잠이 드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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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9.♡.146
KMK추억2010 (♡.58.♡.12) - 2024/05/09 06:39:59

그리움은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할수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외로워서 더 그립게 느껴질수는 있다고 봐요.
그래서 외로움의 탈을쓴게 아닌, 그리움은 그리움자체라고 생각해요^^
잊혀졋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생각나는건 그사람이 내잠재의식속에 살아있다는 말 들어본적있어요. 자기자신도 몰랐던 부분인거죠.

낭천수 (♡.29.♡.146) - 2024/05/09 10:03:58

그리움은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 할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사람마음은 간사해서 지금 더좋은 사람과 더 행복하게 살고 있다면 옛추억,스쳐간 인연이 그리웠을까 하는 질문을 자신한테 던져보았습니다.내옆에 더 좋은 사람이 없어서 그리움이란 탈을 쓴 외로움을 우린 달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문뜩 들었습니다^^

KMK추억2010 (♡.58.♡.12) - 2024/05/09 12:47:36

그말도 맞아요~
더좋은 상대가 없어서, 더 예전이 그리울수있겟쬬? ^^

근데 사람은 행복하게 지내도, 과거의 기억들은 다 지우고 살수있을가… 감정이라는것이 누구맘대로 되나요? 내의지와 내마음이 따로 놀아요~ 게다가 예사랑을 지금상대보다 더 사랑했거나하면, 어떤계기로 옛사람이 더마니 떠올리겟쬬…

낭천수 (♡.29.♡.146) - 2024/05/09 13:27:21

기억상실증 아닌이상 과거의 기억은 지울순 없는데 더 좋은 인연을 아직 못만나서 그런거래요. 떠나간 과거는 그리움이 아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맘을 비우고 차분이 살아갈때 더 좋은 인연도 나타날수 있고 설사 동화처럼 그 사람이 다시 돌아 왔을때 다시 맘속에 새로 꽉채우는것이 더욱 자신한테도 바람직하고 좋은 일이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마인드가 다를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기억나고 추억은 있지만 그리워는 안할겁니다,왜냐하면 난 더 좋은인연 더 좋은 사람 만나 살테니깐 ㅋㅋ 긍정적 긍정적....

KMK추억2010 (♡.58.♡.12) - 2024/05/09 13:39:44

네 맞는말씀이에요, 자신이 바라는대로 좋은인연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낭천수 (♡.101.♡.199) - 2024/05/09 13:48:19

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서로 화이팅해요^^

KMK추억2010 (♡.58.♡.12) - 2024/05/09 13:53:06

저는 옛사람이 떠올려서 꼼짝도 못하는 상황, 마니 힘든 상태에요~ ㅜㅜ 진퇴양난

여우미go (♡.36.♡.179) - 2024/05/09 10:41:29

다음 인연만나면 진짜 진심을 다닮아서 사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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