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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회집인데 회를 그냥 칼탕치듯이.
대강대강 뭉텅뭉텅 썰어서 올라와서 기겁을 했죠
ㅎㅎㅎㅎ
부산에서 "천년애", "잎새주"... 이런거 먹었다가는 큰일나죠.
대구에서 "천년애", "잎새주"...이런거 먹으면 사망할 수도....ㅎ
수도권에만 잇다가 내려가면
그동네는 웬지 좀 으스스한 느낌 들어요 ㅡ
이게 바로 지역감정을 조작하는 일부 언론과 커무니티의 세뇌를 받았다는 증거지요.
전라도,경상도, 모두 훌륭한 사람도 있고 범죄자도 있고..모두 사람사는 세상인데 특정지역에대해 혐오감을 조성한거죠.
남조선영화계와 언론들에서 중국연변사람들이 사람고기를 즐겨 먹는다고 남조선국민들을 세뇌시켰지요..
한국 첨 왔을때 .나보고 사람고기 먹어서 가슴에 털났냐고
묻는애가 있긴 있었어요ㅜㅎㅎㅎ
진짜로 많은 남조선인들은 중국조선민족이 사람고기를 먹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21세기에 참으로 아이러니하죠..
참이슬 마시는 사람은 마시는 데
참이슬 마시면 이상하뉴눈빛으로 봅데다ㅡ
서울에서 왔다고 티내냐? 아니꼬운 시선이죠
저 객지 사람이구나 티내는거나 다름없어요
이상한 눈빛으로 안 본던데
여기메 첨이슬 두병 주쇼 하니까 아줌마 저래
어디서 왔냐거 묻던디?
저는 안 물어 보더군요
부산 살아서 그런지
참이슬은 먹겠지, 근데 천년애 먹어봤니?
알람이는 금복주를 먹어 봤소 그럼
새벽시간 돼지국밥에 . 좋은데이 한병. ㅠㅠ
무슨 감성인지? 이국타향에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