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당해보지 않은 입장에서는 장점이 더 눈에 띄이겠죠 ㅋㅋ

한달에 10만원씩 써재끼는 여자보다 좋잼두 ㅋㅋ

우하하 ㅡㅡ 그건 그렇죠..그러니까 지금까지 사는거죠ㅡ 답답할때도 많구요 ㅋㅋㅋ

푸하하 ㅡㅡㅡ 빙고 ㅋㅋㅋㅋ

여행 가서도 당지 음식 안먹는데 연길에서도 새로 나타난 한족음식 안먹어요.. 그런 가계 가자거나 메이퇀으로 주문하려해도 다 거절 ㅡㅡ난 또 호기심이 많은 편인데 ㅡㅡ 그래서 답답하다는거죠 ㅋㅋ

하하하 어떤 집은 지내 배달만 시켜서 고민이라더만..
역시 뭐든 너무 과하면 문제네요 ㅋㅋㅋㅋ

맞어요 ㅡㅡ 뭐나 적당히가 좋아요.
상상해보세요.. 가족이 낯선 고장으로 여행가서 그곳의 풍취를 느끼고 싶어 그곳 음식을 맛볼때 한 사람이 항상 낯을 찡그리메 공감을 안하거나 아예 안먹을때 여행하는 줄거움이 싹 사라지거든요

님과 울 마누라는 세대차이 있는데
님은 님 세대랑 비교해야짐

신세타령이 자랑처럼 들리다니 ㅋㅋ
너무 리얼하게 마누라 흉보면 내자신이 등신같아 보여서 적당히 수위 조절했을뿐 ㅋㅋ

으휴 ㅡㅡ 당신마저 왜 이러우

와 ㅡㅡ 미치겠네 ㅡ 난 직설적인 스타일이여 ㅡ 아침에 마누라 욕하고 나와서 찝찝한 부분이 있어 사실적으로 마누라타령 했는데 자랑이라니 ㅡ 그럼 진짜 울 마누라가 우수한감? 나만 몰랐는감? 총적으로 좋으니 가치 사는건 맞짐ㅡㅡ 근데 살다보면 답답한 부분이 많음 ㅡ 참고 사는거짐..휴ㅡㅡ

ㅠㅠ 그렇다구 대놓구 욕하면 나만 바보가 되는 기분 ㅡㅡ

(♡.70.♡.192) - 2021/05/14 13:25:00

근데 쭉 읽다보니 와이프분이 나랑 상당부분 비슷함다 ㅋㅋ 나두 새로운음식이나 다른나라음식 안먹어본거 선택 아이함다 익숙하구 내입에 맞는걸로 마니 먹는편인듯 ㅋㅋ

그래여? 결혼 초기 촌놈이라고 많이 놀렸는데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여 이젠 그냥 그럴려니 해요.. 내 입장에서는 새로 등장한 음식가계를 가족과 함께 가고싶고 여행에서 색다른 음식 먹고싶은데 울 마누라는 그냥 옛날음식만 고집해요 ㅠㅠ

그렇져 ㅡㅡ 그래야 인류가 발전하죠 ㅋㅋㅋ
암튼 답답한건 사실임다 ㅋㅋㅋ

ㅋㅋㅋ 有色心没胆子 哈哈 바람피다 걸리면 애만 불쌍하짐 .. 난 그럴 용기가 없음 ㅋㅋㅋ

그렇소? 근데 ... 흠 .. 암튼 뭐나 이얜난찡ㅡㅡ 뭐나 직접 당해봐야 안다니깐 ..

다들 자랑이라니 본의 아니게 자랑 맞는것 같아요 ㅋㅋㅋ

지금은 대부분 한국에 가고 한족이 그자리에서 밭을 뚜지더군요

내가 욕심이 과했나요? 다들 내글에 공감을 안하니 내가 잘못 생각한것 같기도 하네요 .. 글쎄 어찌 완벽한 마누라를 만나겠나요.. 참고살아야짐

하하 진짜 아닌데 ㅋㅋㅋ
다들 자랑이라니 웬지 갑자기 울 마누라가 우수하게 느껴지네요.. 난 늘 촌놈이라 생각했는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