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따고가요..

듀푱님듀푱님 | 2021.09.17 16:00:08 댓글: 1 조회: 1334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04695
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한생명이 탄생하고 죽는순간까지 이게다 하늘의뜻이라할수잇겟죠..
그런데..
그 생명을 함부로 뺏는 야만인같은  인간한테 그런 권리를 누가  주엇을까?라는 
궁금중이 듭니다...
어떤생명은 살아숨쉬는 풀이나 나무 꽃 혹은 벌레로 태어나서 
살날이 얼마남지 않아도 그래도 지 팔자랍시고 살아갈려고 아등바등 애를 쓰는데..
우리인간들은 먹고살기위해 그런생명의 목숨을 담보삼아 
하루하루 생명을 연장해가곤하겟죠??
또 어떤사람들은 무책임속에서 그저 돈벌생각에 이용하다가 가차없이 
숨통을 끊어버리거나 방치하겟죠...
그게 다 인간이 신이니간 가능한 일이겟죠??
지구의 신은 인간이 아닙니까??
언젠가부터 인간들의 그릇된 신앙생활과 신념이 창조주를 만들어내고 
그것을 신이라 칭하고 숭배하고 그랫는지 모르겟지만.
그저 일부분들은 다 헛된 욕망에서 비롯된게 아닌가싶슴다...
그래서 인간은 신의.가르침대로 서로 사랑하며 고마워하며 
살아가고 잇엇습니까??
다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아가분들이 대대수일겁니다..
그렇다고해서 한생명을 아무 죄책감없이 뺏어가는데..
그런 권리를 누가 인간한테 줫는지 몰겟슴다..
어쩌면 처음부터 인간한테 주어진게 아닌가싶네요...

오늘은 한 아이가 하늘나라로 갓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첨에 그렇게 슬퍼하며 우울해잇다가도 
어느순간 덤덤해집데다..
그냥 이미 작별인사를 한것처럼 마음을 다정리햇다고 생각햇는데..
오늘 보내고나서 아직도 미련이남는지 어쨋는지 빈자리가 너무 컷던 탓일까?
흔적들 치울려고 보는데..
평소에는 사료를 잘안먹는데..
정작 치울려고 보니간 그릇에 잇는 사료가 텅텅비어잇네요...ㅎㅎ 
그순간 또다시 울컥해집데다..
하루라도 더살아볼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보며 그맘을 충분히 헤어리지 못하고 안락사를 결정해야햇으니..
내 손으로 직접 더살겟다고 애를 바둥바둥쓰는 한 생명을 
뺏어갓으니 그 죄책감이 이루어말할수없이 괴롭고 힘드네요..

음...
그래도 다른 아이들처럼 태어나 한  몇년씩은 살아야지..
고작 두세달만에 살다 죽을병에 걸려갖고 
또 사람의 손에의해 죽게됏으니 
하늘나라에 가서라도  원망하든 저주하든 
받을수 잇는 벌이면 그벌은 달갑게 받으마  









이쳐지니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0) 선물 (1명)
IP: ♡.50.♡.174
이쳐지니 (♡.38.♡.102) - 2021/09/17 16:12:25

너무 슬퍼하지 말고 두퐁이도 추석 잘 보내3~

975,53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62468
크래브
2020-05-23
3
305224
크래브
2018-10-23
9
332530
크래브
2018-06-13
0
367505
배추
2011-03-26
26
692269
널쓰게보니
2021-09-27
0
974
펭순이
2021-09-27
0
1090
호바기
2021-09-27
0
1067
Kevinx
2021-09-27
0
947
과객
2021-09-27
0
925
호바기
2021-09-27
0
1173
펭순이
2021-09-27
0
768
펭순이
2021-09-27
0
1609
과객
2021-09-27
0
1109
펭순이
2021-09-27
0
1390
펭순이
2021-09-27
0
1088
펭순이
2021-09-27
0
1029
알람선생알람선생
2021-09-27
3
1453
호바기
2021-09-27
0
1769
이쳐지니
2021-09-27
3
1732
이쳐지니
2021-09-27
0
1313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21-09-27
0
1554
꿈별
2021-09-27
0
1096
흰털언니
2021-09-27
0
1610
황연금
2021-09-27
0
1033
호바기
2021-09-27
0
1165
날으는병아리
2021-09-27
0
1704
펭순이
2021-09-27
0
1123
이쳐지니
2021-09-27
1
1500
황연금
2021-09-27
0
1132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