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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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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브 |
2020-06-28 |
11 |
361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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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브 |
202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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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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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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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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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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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산마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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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산마루에 |
2023-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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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679 [단순잡담] 近水知鱼性 |
김삿갓 |
2023-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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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톨당나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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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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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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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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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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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울프스킨 |
2023-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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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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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썬2 |
2023-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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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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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톨당나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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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지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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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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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톨당나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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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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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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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양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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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울프스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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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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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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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산마루에 |
2023-04-08 |
2 |
484 |
进山抓猴子去。
"언더독효과"를 악용한 전형적인 사례라고 봅니다.
전체 사연에서 문제의 원인과 발단이 되는 자신한테 불리한 부분을 쏙 빼고 피해자(약자)코스프레를 끊임없이 함으로써 사연을 모르는 사람들한테 동정과 연민을 느끼게 만들어서 상대를 악으로 몰아가는거죠.
잘은 모르겠지만 대부분 전후 사연을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도 거기에 넘어가서 동정하고 있을거 같네요.
물론 옳고그름을 떠나서 단순 의리 또는 내가 미워하는 사람의 반대편을 무조건 편드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는거 같구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밴드왜건효과"로 바뀌는 순간 진실은 사라지고 거짓이 진실로 둔갑하게 되는거 같아요.
언더독효과를 활용할만한 머리는 아닌거같아요
"언더독효과"란 특정 사회현상에 대한 이론적 명칭일뿐이고 현실생활에서 피해자코스프레로 진실을 왜곡하는 경우는 쉽게 볼수 있는거 같아요.
코스프레를 한다기보다는
진심으로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것 같아보여요
대화를 하다보면 블랙홀에 빠진것같이 느껴져요
말씀을 들어보니 옳고그름에 대한 판단력 상실 혹은 자아최면이라고 봐야하는거 같네요.
번거롭더라도 간단하게나마 사연의 전후를 순서대로 잘 정리해서 올려서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이 있어야 이런 사람한테 불필요한 피해를 입지 않을거 같네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끔찍한 상황인거 같군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