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좀 살다가 고향이 너무 그리워서 연길에 함 가봤더니 겉모습은 아주 멋지게 만들어 놨던데 속내는 어쩌면 그냥 그 나물에 그 밥인지 리해가 안되오.말으 들어보이까 연길시민들은 여행철이 되면 되도록이면 연변대학 문앞과 민속촌 근담에 공룡왕국에 놀러가지 말라고 행정명령까지 떨어졌다고해서 며칠 집에서 갑자르다가 함 가봤는데 참으로 기가 막힐 지경입데. 택시기사는 손님을 태우고 가는 길에서 지 맘대로 차를 세우고 다른 손님을 태우지 않나,민속촌 화장실에는 휴지가 다 떨어져도 관리인원들이 제때에 보충하지 않고 화장실도 변기통이 아니라 걍 앉는거 라서 화장실보는 외지사람들이 이게 网红城市인가 하는게 진짜로 듣기 싫습데.나는 올만에 고향에 가서 이런 소리를 들으니 귀에 거슬렸다고 생각하오.하지만 맨날 이런 불평을 듣는 사람들은 지내 들어서 이제는 见怪不怪의 경지에 이르러 마비상태가 된건 아닌지 궁금하오.연길이 网红城市된게 잘못됐다는게 아이요.미꾸라지 몇마리 때문에 외지 여행객들의 불평에 오르락내리락 하지 말고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연길을 한마디의 불평도 없는 진정한 网红城市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