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이야긴데 알콜형님들 읽어보세요

곰이딱곰 | 2022.10.24 17:34:40 댓글: 4 조회: 596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12932
옛날에 내가 경기도 안산에
잠깐 산적이 있어요
회사에 연변 아저씨 그때
나이 50대 초중반쯤 됐어요
인상이 푸근하고 딱봐도
착한 아저씨 였어요
어느날 대화하다가
술 얘기 나왔는데
그분이 연변말로 얘기했어요
너무 행복해 죽겠다는 표정으로
활짝 웃으시면서

( 난 잇재요..퇴근해서
집에 가서 술 마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실실 나는게 좋아죽겠소)

하하하
여하튼 살면서 생각만 해도
너무 좋아서 행복해 죽을것 같은거
있으면야 좋은거죠

추천 (0) 선물 (0명)
IP: ♡.235.♡.187
연길이야기 (♡.37.♡.61) - 2022/10/24 17:47:55

아저씨 말씀을
연변말로 낭독 해봤슴다 ㅎㅎㅎㅎ

곰이딱곰 (♡.235.♡.187) - 2022/10/24 17:51:47

낭독해보니 어떻슴가? 그 아저씨의 행복한 느낌이 느껴짐가?
ㅋㅋㅋㅋㅋㅋㅋ

여포Z (♡.101.♡.80) - 2022/10/24 18:09:22

나는 퇴근하면 집가서 따뜻한 물에 씻고 푹 잘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합니다 ㅋㅋㅋㅋㅋ

곰이딱곰 (♡.235.♡.187) - 2022/10/24 18:20:11

음~~소박하고 바람직하구나 ~그래
사소한것에서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수 있는것도
다 복이야~

975,805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64785
크래브
2020-05-23
3
307519
크래브
2018-10-23
9
334830
크래브
2018-06-13
0
369688
배추
2011-03-26
26
694595
럭키2023
2022-11-12
0
395
듀푱님듀푱님
2022-11-12
0
398
미스터한70
2022-11-12
1
555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22-11-11
2
617
LadyTut
2022-11-11
2
622
CO스타
2022-11-11
1
458
뉘썬2뉘썬2
2022-11-11
0
694
널쓰게보니
2022-11-11
2
488
눈사람0903
2022-11-11
0
442
고려보이고려보이
2022-11-11
0
448
뉘썬2뉘썬2
2022-11-11
0
648
뉘썬2뉘썬2
2022-11-11
0
481
똥손
2022-11-11
0
284
미스터한70
2022-11-11
9
1803
널쓰게보니
2022-11-11
0
290
널쓰게보니
2022-11-11
2
425
가지말라재야쓰베
2022-11-11
1
553
돈귀신5
2022-11-11
0
421
럭키2023
2022-11-11
0
348
이쳐지니
2022-11-11
0
511
럭키2023
2022-11-11
0
481
가지말라재야쓰베
2022-11-11
1
591
이쳐지니
2022-11-11
0
1635
훙치가
2022-11-11
0
1065
악마의향기악마의향기
2022-11-11
0
469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