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얘기듣다가 웃겨서 ㅎㅎ

듀푱님듀푱님 | 2022.09.22 13:33:17 댓글: 2 조회: 423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03719
고만 조선시대에 한여자의 기를죽여놧다는 
이야기 들엇는데..
여자가 이쁘고 말을 참 잘하는데..
문제는 기가노무 쎄서 말싸움에서 밀리지않앗대..
그래서 부모는 항상딸이 걱정될수밖에없지..
다 좋은데 기가너무쎄서 어느남자가 델꼬갈지..
어찌어찌해서 겨우 배필로 좋은짝을얻어서 
고민을 털어논게..
남자쪽에서 딸의 기를꺽을수잇다고 호언장담해가지고 
그렇게 해서 혼례를치뤗다네요..

첫날밤에 남자가 여자한테 술잔뜩먹여놓고 
곯아떨어진거보고 옆에다 똥을싸고 
그 책임을 여자가 실수한것처럼 뒤집여씌워놓고 
용서하니간..
여자가 감동받아서 
남은 평생동안 남편의 뒷바라지를 해줫다고 함다..
어느만이 열심이 햇으무..
남편이 정승?라는 직위를 받을정도로 
이 가문은 크게 성공햇짐.

그렇게 비밀은 영원히 무덤까지 갈줄알앗는데..
세월이 흘러 어느덧 년세가잇고하니..
어느전칫상에서 자식들한테 
술김에 그비밀을 털어놧다네요..
순간 그말을 듣던 여자가 빡쳐갖고 수염을 그대로 
땡겨서뽑앗다고해여..
드라마에서보면 왕의옆에 신하들이 
수염을 길게 기르잼가..
그 수염을 맨손으로 풀뽑는것처럼 뽑앗으니 
 어느많이 아픈지 짐작할거에여.ㅠㅠ 

그렇게  기가 죽은줄알앗는데..
그 입을잘못놀려서 기가 다시살아낫네여 ㅋㅋ 
이 일이 왕의 귀에까지 들어가서  왕도 
그 부인의 기를 죽이겟다고 귀양을보냇슴다 
당시 조선에서는 정승을지낸사람의 가족이더라도 
안해가 남편의 수염을뽑는게 뭐가 문제가 잇대..
낫두 잘 기억이 안나서..ㅜ 
그러던 
귀양가는도중에 부리던 시종이 누구한테 
기토 처맞앗다네요..
그래서 이 부인이 그거보고 빡쳐갖고..
따박따박 말을 해논게..
결국엔 책임자까지 나와서 문제를 일삼는 사람을 무릎꿇고 
잘못햇다고 손이야발이야하고 빌게햇담다..

이게 또 왕의 귀에들어가니..
왕도 별수없는지 ..
둘이 사이좋게 지내라는말만남기고 
그일에서 손을 뗏담다..
함튼..
부인은 귀양간지  몇달도못가서 다시 돌아오고.
둘이 화해를해서 전처럼  화목한가정으로 
돌아왓다네요..ㅎㅎㅎ 

추천 (0) 선물 (0명)
IP: ♡.161.♡.59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50.♡.38) - 2022/09/22 13:52:33

이건 너무 길어서 읽지못하개

o낭만달빛o (♡.179.♡.5) - 2022/09/22 14:16:09

나보다 더기네 ㅋㅋㅋ 푱이 웃대하냐고

975,377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61198
크래브
2020-05-23
3
304044
크래브
2018-10-23
9
331369
크래브
2018-06-13
0
366318
배추
2011-03-26
26
691123
LadyTut
2022-10-01
2
985
헤이디즈
2022-10-01
0
922
돈귀신5
2022-10-01
1
468
똥손
2022-10-01
1
493
똥손
2022-10-01
0
459
럭키2020
2022-10-01
0
434
닭알지짐닭알지짐
2022-10-01
5
1211
꿈별
2022-10-01
0
1010
럭키2020
2022-10-01
0
656
럭키2020
2022-10-01
0
516
럭키2020
2022-10-01
0
349
봄의정원
2022-10-01
3
501
돈귀신5
2022-10-01
1
745
LadyTut
2022-10-01
1
752
돈귀신5
2022-10-01
0
515
내미소
2022-10-01
0
538
헤이디즈
2022-10-01
1
594
럭키2020
2022-10-01
1
394
LadyTut
2022-10-01
1
682
럭키2020
2022-10-01
0
377
돈귀신5
2022-10-01
0
375
돈귀신5
2022-10-01
0
405
널쓰게보니
2022-10-01
0
466
돈귀신5
2022-10-01
0
475
돈귀신5
2022-10-01
0
496
모이자 모바일